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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없을만한 스팟 20선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 여행이랑 B급 감성 찾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편이고,유명한 관광지 쭉 도는 것보다 길가다 보이는 지역주민들끼리 하찮게 진행하는 이벤트에 재미를 느끼는 편.암튼 한국인 떡밥이 보이는 김에현지감성 힙스터들을 위해 구글 맵보면서 가고싶다고 생각 든 아껴둔 장소들 공유함.위치도 애매한 곳들이라 렌트카 있다면 츄라이츄라이1. 1000살 올리브나무(쇼도시마 선착장 근처)입장료 1000엔으로 1000년 된 나무를 볼 수 있음2. 가장 낮은 산(도쿠시마)약 20초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함3. 고래박물관고래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음. 고래쇼와 먹이주기 체험4. 미에현 과학박물관(나가시마 스파랜드 근처)나고야 근교 과학박물관인데 관람이 무료! 충실한 컨텐츠.5. 나루토의 소용돌이여긴 인기가 좀 많은 듯한데, 모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스팟, 세계 3대 소용돌이를 볼 수 있음6. 오부치 사사바(시즈오카)일본에서 가장 큰 녹차빙수를 눈으로 먹어 볼 수 있음.7. 마석언요나구니섬, 무언가 즐길거리가 없고 날씨가 안좋으면 석양을 못볼 수 있지만 낭만 넘치는 곳8. 地球裏番地発祥の地(고치현 근처)브라질 반대편을 나타내는 장소, B급 여행 스팟으로 제격인 곳브라질 사람에게 들리냐고 외쳐도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함.9. 상어박물관(미야기시 위쪽)고래박물관이 있다면 상어박물관도 있는법. 재미는 없다고 함.물고기를 동결하여 전시하고 있는 영하 40도의 얼음박물관과 함께 공통권(900엔)을 끊어서 관람하기 좋을 듯10. 헤키난시 농업활성화센터(나고야 근교)딸기따기 체험은 좀 흔하지 않음? 이곳은 계절마다 야채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함.400엔 정도의 저렴한 체험료로 일본의 고구마, 땅콩, 당근, 무 등을 수확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신선한 야채를 살 수 있는건 덤.11. 고즈시마무라요코하마나 시즈오카 남부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섬에메랄드 빛 물 속에서 절벽 다이빙 및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까지 다양한 옵션물이 맑아 수영하고 있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고 함.12. 시만토 브레멘 동물원(고치 근처)브라질 반대편 스팟과 같이 보기 좋은 곳입장료 400엔으로 카피바라 미니피그 염소 양 토끼 거북이 닭 조랑말 팬더 쥐 개 오리 등등을 볼 수 있다일본판 살아있는 브레멘 음악대.13. 심장소리 아카이브(쇼도시마 옆 데시마 섬)여기도 꽤 인기있는 장소데시마 섬에서는 여러 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이 곳은 세계 각지 사람들이 저장한 심장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고 함.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고, 돈을 내고 내 심장소리를 저장할 수 있음.14.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차원(교토 고산사 근처)가장 오래된 차 밭이라고 함15. 오나가와 핵박물관여긴 찐 현지인 스팟인듯교통수단이 차 밖에 없고 급 곡선 투성이의 길을 약 40분 정도 달리지 않으면 볼 수 없음원자력 발전의 구조와 안전대책을 배우고 볼펜을 받을 수 있다고 함.16. 나고야 근교 유리 박물관위 농업활성화 센터와 가까운 위치기대에 비해 실망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새로운 경험이 아닐까?17. 이마키리체험마을카이코칸나고야와 시즈오카의 중간쯔음에 위치한 체험관맛있는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다.생선과 장어 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잡은 생선으로 식사가 가능하다.18. 일본 제일의 돌계단구마모토 근처 편도 1시간 반~2시간이 걸리는 계단도중 음료를 구입할 수 없으며, 절반정도 지나면 화장실도 없다고 함.이런 곳이 오히려 스릴과 절규체험장이 아닐까?19. 짚으로 만든 매머드 가족에히메 남쪽편, 넓은 밭에 우뚝 서있는 밀짚 조형물운전하다보면 논길에 갑자기 나타나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함.20. 본토와 연결된 도로의 최서단나가사키 서쪽편, 험한 비포장 길을 뚫고 가면 팻말 하나밖에 없어서 오히려 낭만을 느낄 수 있다.--이런 구석구석 스팟들도 한국인 리뷰가 하나씩 있는게 대단하기도 하고구글맵 후기보면 리뷰로 자주 마주치는 익숙한 분들도 생겨서 친근감이 들기도 하는듯 ㅋㅋㅋ
작성자 : 강구리고정닉
일본여행 색다른 재미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투어 해보기
일본여행 가는 목적들이 다들 다양할거라고 생각함. 어떤 사람은 일본 음식 먹으러 가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어떤 사람은 쇼핑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나 같은 경우에는 일본여행 테마를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를 목적으로 잡고 여행을 주로 감.애니메이션 성지순례의 뜻이 뭐냐고? 성지순례의 사전적인 뜻은 종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거로 보통 이슬람 메카나 기독교랑 유대교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대표적인 종교 성지순례 예시임 애니메이션쪽에서 성지순례 한다는 말은 종교 성지순례처럼 작품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배경지를 직접 방문해서 사진을 찍는걸 의미하고 있음.성지순례의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는 본토에서도 분분한데 대표적은 추측으로는 이러한 문화가 처음 생기게 될 당시에 유행했던 럭키스타 와시노미야 신사를 방문하는게 종교 성지순례처럼 신사를 성지순례 하는 느낌이어가지고 성지순례 라는 용어를 쓰게 되었다는 추측이 있음.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라고 느끼는거는 대략 2006~2009년 당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효고현 니시노미야랑 럭키스타 사이타마 와시노미야 신사 배경지를 방문하게 되는게 시초라고 생각함. 옛날에도 비슷한 문화는 있었지만, 이 시기부터 인터넷에 이러한거를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 했기 때문에 이때를 난 성지순례 라는 문화의 태동기라고 생각함. 뉴스 보도자료를 보면 럭키스타 방영 직후 와시노미야 신사 정월 참배객이 전년대비 17만명이 증가해서 약 30만명이 방문했다고 적혀져 있었음.이후 케이온의 토요사토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초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와 더불어서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라는게 점점 알음알음 늘어나게 되었음. 특히 2011년에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배경으로 하는 꽃이 피는 첫걸음에서 나왔던 '봄보리 마츠리'라는 축제는 실제로는 없었던 축제였으나, 애니메이션 방영이후 가나자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이시카와현에서 축제를 새로 만들어버렸음. 첫 축제 개최 당시에 배경지인 유와쿠 온천에 약 5천명이 방문 했을 정도이며, 이 축제는 2025년 현재까지도 매년 개최하고 있음. 축제는 보통 10월 중순에 함. 가보고 싶으면 한번 가보셈 하지만 이때까지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유행했지, 이게 여행의 큰 테마의 느낌까지는 아니였는데, 이게 일반인들한테도 널리 퍼지게 된 계기는 2010년대 중반이라고 나는 보고 있음. 2015년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방영되면서 누마즈랑 협력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성지 테마파크를 한거랑, 2016년에 너의 이름은 초 대박을 치면서 너의 이름은 배경으로 나왔던 히다지역과 도쿄 쪽 일부 배경지를 직접 방문하는게 뉴스에 나올정도로 대 유행이 되면서 이게 점차 일반인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쇠퇴했던 일본 지방에서는 이 성지순례를 활용해서 관광객 유치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음.일본 애니메이션 협회에서는 애니메이션 성지 88선을 배포해서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배경 성지를 소개하는등 일본 지역 관광객 유입을 유도 하고 있음.실제로 비교해보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경우 애니메이션 배경이 되었던 우치우라 마을 방문객수가 방영전 2015년에는 1년당 약 9,000명이 방문 했는데, 작품이 방영된 이후인 2016년에는 1년당 약 39,584명 / 2기가 방영되었던 2017년에는 73,807명으로 급증한걸 볼 수 있음 다른 예시로 보면 캠핑 애니메이션인 유루캠의 경우 애니메이션이 배경이 되었던 야마나시현 방문객수는 방영전 2017년에는 약 3,200만명이 방문했는데, 1기가 방영된 직후인 2018년에는 약 3,700만명이 방문했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콜라보를 안한 비공식 지역도 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랑 지역협회랑 협력해서 공식적으로 해당 지역과 작품을 콜라보해서 테마파크화처럼 꾸민 지역도 있는데 일본여행이 이제 지루해지면 한번 이 지역들을 성지순례 해보는걸 추천해봄 1) 홋카이도 - 러브라이브 선샤인 : 하코다테 2) 도호쿠 - 하이큐 : 이와누마3) 간토 - 걸즈&판처 : 오아라이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 하라주쿠, 코즈시마 / 아노하나 : 치치부 / 럭키스타 : 와시노미야 신사 / 러브라이브 니지동 : 오다이바 / 논논비요리 : 오가와마치 소학교 / 내여귀,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 치바 / 봇치 더 록 : 시모키타자와4) 주부 - 꽃이 피는 첫걸음 : 가나자와 유와쿠 온천 / 너의 이름은 : 히다 / 빙과 : 타카야마 / 유루캠 : 야마나시, 오이카와, 이즈반도, 하마마츠 / 러브라이브 선샤인 : 누마즈 /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 토요하시 / 소시민시리즈 : 기후 / 목소리의 형태 : 오가키 / 쓰르라미 울적에 : 시라카와고 마을5) 간사이 - 케이온 : 토요사토 초등학교 / 울려라 유포니엄 : 우지시 6) 주고쿠 - 타마유라 : 타케하라 / 퐁의 길 : 오노미치7) 시코쿠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 쇼도시마8) 큐슈 - 너의 색 : 나가사키 / 좀비랜드사가 : 사가 / 방과후 제방일지 : 야츠시로9) 오키나와 - 러브라이브 니지동 극장판 : 오키나와 /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 오키나와 / 논논비요리 : 이시가키 타케토미 여기는 진짜 콜라보를 해가지고 해당 작품 포스터나 성지순례 지도 혹은 콜라보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곳임. 이 지역에 가면 그 작품의 캐릭터를 한번이라도 볼 수 있음 그 이외에도 내가 소개는 안한 지역도 있지면 배경인 작품도 엄청 많으니까 그런곳은 직접 검색해서 가보는걸 추천이거 관련해서 일본에서도 뉴스랑 논문도 나올 정도고 한국쪽도 이 애니메이션 성지순례에 관한 논문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서 우리나라 지역 관광이 발전하기를 빌긴 함 일본여행 진짜 먼가 이제 무슨 맛으로 가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애니메이션 조금이라도 좋아하시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를 추천해봄. 꼭 해보셈. 애니메이션 작품도 워낙많고 신작도 계속 생기니까 내가 성지순례 하러 갈곳이 맨날 늘어나는듯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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