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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0~13 송탄절 입니다. (죽헌지,장현지,동막지)
25/06/10~13 송탄절 입니다. (죽헌지,장현지,동막지) 오랜만에 낚시하고왔습니다 ㅎ 요즘 일하는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ㅠ 조금 무리해서 3박4일로 강릉 다녀왔습니다 ㅋㅋ 출발하기전에 강릉 저수지들 수위체크하는데... 대부분이 저수율이 50퍼밑이라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긴가민가했는데.... 첫날가서 보니깐 포인트 진입하기가 편해서 좋더라구요ㅎ 저녁에 약속있어서 한시간정도만 간단하게 스베만 돌렸는데 입질 한번받았는데 털렸습니다ㅠ 2일차에는 아침에 늦게일어나서ㅠ 급하게 장현지로 출발하였습니다 ㅋㅋ... 강릉사람들이 덩이리는 장현이라고 말하던데.... 포인트 진입이 생각보다 힘들고... 발판도 별로인데... 제일 문제가 그늘이 없습니다 ㅋㅋ 예의상 스베 몇번 돌리고 죽헌지로 이동했습니다 ㅋㅋ 점심먹고 바다가서 사진한번찍고 조금 늦게 죽헌지 도착해서 스베좀 돌리다가 드디어 올해 첫 배스를 잡았습니다 ㅋㅋㅋ 진짜 너무 오랜만에 손맛을 느껴보네요 ㅠㅠ 그러고 1시간정도 스베를 계속 돌려도 반응이없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아로스 디스파이더로 노싱커해보는데 쏘감말고 다른 입질 처음 받아봤습니다 ㅋㅋ 그 감을 살려서 몇번 해보니깐 확실히 감 잡았습니다ㅋㅋ 3일차는 일찍일어나서 경포대가서 해뜨는거보고 바로 죽헌지로 달려갔습니다 ㅋㅋ 어제느낀 그감각 살려서 살살 죠져보는데 왜 나는 지금까지 쏘감만 고집했는가....ㅠㅠ 조금더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했으면 많은 손맛을 봤을텐데 ㅠㅠ 대부분 짜치였지만 그래도 스피닝L대로 하니깐 손맛은 괜찮앗습니다 ㅋㅋ 진짜 이번에 낚시가서 큰거 하나 배웠습니다ㅠㅠ 이 느낌 살려서 바로 동막지로 달려갔습니다 포인트 진입하는건 괜찮았는데... 여기도 그늘이없고...바람이 너무 심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발앞에서 입질와서 3마리잡고 철수했습니다ㅋ 4일차 마지막날... 원래대로라면 저녁까지하고 돌아가려했는데... 저녁에 약속이 생겨서ㅠ 오전만 짧게 죠졌습니다... 자리잡고 캐스팅하려니깐 자라가 돌아다니더군요ㅋㅋ 노싱커 하는법을 감을 잡았으니 마지막날은 프리리그 위주로 해봤는데... 입질이 없더군요ㅠㅠ 프리리그로 한번 잡아보면 감이올텐데ㅠ 아직까진 한번도 잡아본적이없어요 ㅋㅋ 올해는 작년보다 뭔가 여유시간이 더 있는데... 낚시를 많이 못햇네요 ㅠㅠ 이제 시간좀 잘 쪼개서 자주 가야겠습니다ㅋㅋ 요즘 진위천 어떤지 궁금하네요 ㅋㅋ 암튼 이번에 오랜만에 낚시하고 여행하면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송탄절고정닉
2주만에 다시찾은 덕산국민여가캠핑장 후기 (스압)
이번까지 총 3회 덕산국민여가캠핑장 1회차 자캠 2회차 얼마전 가족캠 그리고 이번 우중캠 노리고간 3회차 비 온다며??? 3주 연속캠 때려서 원래는 이번주 쉬려고했는데 블랙디어 igt 테이블 개시도 해보고 다음주부터 사실상 장마각이라 당분간 못갈거같아서 강행 간만에 짭드도 챙겨옴 근 1년만에 샤인트립 텐트 on 데크쪽은 불지옥이라 반 걸쳐서 피칭. 사이트 뷰 좋긴한데 파쇄석쪽 사이드에 나무 심어져있어서 공간 100퍼 활용 못하는건 좀 아쉬었음. 대신 그래서 그늘이 생긴거겠지. 아 앞쪽에 쓰레기수거장있어서 버리긴편한데 시선에 들어오는것도 쪼금 아쉽. 야침 셋팅 코트텐트도 들고오긴했는데 밤까지 지켜보고 안돼겠다 싶으면 그때 펴려고 보류 경치 좋고 일단 셋팅 다 해놓고 샤워 한사바리해주고나서 점슴밥 비온다고해서 녹두전이랑 막걸리 준비해왔는데 x상청 ㅂㄷㅂㄷ 녹두전은 식자재마트에서 완조리된거 가져와서 그냥 데워먹었는데 댕꿀맛. 육회도 다먹긴 양 좀 많았는데 맛남. 느린마을 생막걸리 첨 먹어봤는데 갤럼들이 말했던것처럼 탄산끼는 거의 없었음. 생막걸리는 탄산 센걸로 알고있는데 의외. 갠적으론 탄산 있는걸 선호. 맨윗사이트에서 스피커틀고 노래부르는데 킹받긴했지만 뭐 낮이니 그냥 귀틀막하고 매너시간 지나서도 그러면 얘기해야지.... 생각함 앉아있을때는 샤인트립도 불편하거나 한건 없는데 그늘 만드느라 업라이트폴 세운거때문에 일어날때마다 머리 닿아서 좀 불편해서 해체하고 빅티피 재설치 높이 280, 짧은쪽 길이 420 요놈도 근 1년만에 꺼내본듯. 솔캠에 차 가져온지라 공간은 널널해서 아릭시까지 텐트 3개 들고옴 혼자쓰기엔 개낭낭한 내부공간 역시나 재셋팅하고 땀나서 다시 샤워 한사바리 텐트 두번쳤더니 잠깐 쉬고나니까 다시 저녁밥시간 1인 숯질할거면 다이소 천원짜리 원형숯 이거 참 좋은듯 싸고 착화도 금방되고 혼자 쓰기엔 화력이나 지속시간이나 딱 좋음. 저녁은 매콤양념 닭목살 구이 + 오뎅탕 오뎅탕 끓일동안 목살 굽굽 쫄깃매콤 맛남. 츠쿠네도 올려주고 파인애플도 굽굽 배터지는줄 저녁이면 뭐다? 불놀이의 시간이다!! 아까 낮에 스피커 노래부르던 팀은 그래도 칼같이 10시되니까 조용해짐 근데 쉬는데 늦게온 옆사이트 10시 30분쯤 됐는데도 스피커 안끄길래 매너타임 지났는데 스피커 좀 끕시다 하니까 네 하고 바로 끔. 그래도 말로하면 알아듣는구나 했는데 좀 지나니까 고기굽는 소리 들리기 시작..... 두번 직접 g랄하긴 좀 그래서 관리실 가서 말함. 관리인분 오셔서 정리좀 해달라니까 저희가 좀 늦게와서요.... 늦게 온건 늦게 온거고 지킬건 지켜야지 ㅅㅂ....... 그래도 정리하긴하더라. 캠핑할 자격 없는놈들이 너무 많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운해 멋지게 깔림 사진 겟또 근데 좀 지나니까 운해가 이쪽 덮침 ㄷㄷㄷ 잠깐 지나가고 다시 날씨 좋아짐 섬이 아니라서 살았습니다. 모닝라면 때려주고 이른 짐정리 주섬주섬 시작 갠적으로 만족중인 스뎅냄비/컵 세트 스테킹 잘되고 제일 큰 사이즈는 1~2인분 탕까지 가능 물론 알루가 아닌 스뎅이라 무게는 나가지만 솔로미니멀 오캠용으론 딱 좋은듯. 정리 얼추 마무리 하니까 9시 좀 넘음. 퇴실전 마무리 샤워 하고 잠깐 앉아있는데 바로 위 사이트 부부 남편분이 티피텐트 어디꺼냐고 물어보시더라 이쁘다고 짱리 구매라고 말해드림. 아내분은 짭드 어디꺼냐고 물어보심 되게 멋지다고 ㅋㅋㅋㅋ 이것도 짱리 필드오피스 짭이라고 말씀드림. 택티컬 구루마 이걸 어케 참냐고 ㅋㅋㅋㅋ 내려갈때 잘가시라고해주셔서 잘 쉬고가세요 인사하고 내려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masak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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