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릇 잘되고 있는 소식들이랑 방금 네이버뉴스에서 채원이랑 예나 같이 예능 한다는 기사보고 느낀건데 스타쉽의 앚 지우기가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걸 느낌...
위즈원 발언 했다고 편집해버린 스타쉽과 "안녕하세요 아이즈원 입니다"라고 아예 소개를 잘못한 것도 그냥 놔두는 하이브의 대기업적인 면모를 보면서 그룹 초창기부터 각 회사 그릇의 크기 차이를 느꼈음
노래가사도 "무시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라고 외치면서 과거의 나까지 다 나라는걸 완벽히 인정하고 예능 컨텐츠에서 앚 멤버랑 어울리는걸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유로우니 얼마나 보기가 좋아?
스타쉽은 다른 멤버들이 안녕즈에 묻혀서 못클까봐 앚지우기 한거 같은데 프듀 사건 이후로  앚 이미지가 솔직히 대중한테 좋지는 않았으니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알겠다만 그렇다고 지금 결과적으로 다른 멤버들이 안녕즈만큼 아니 그 반 만큼이라도 컸나??
내가 봤을 땐 오히려 당당히 릇처럼 어쩌라고 내가 내다 마인드로 나갔어야 하는건 아니었나 싶음... 하긴 그게 됐으면 스타쉽이 3대기획사였겠지...  뭐 어차피 안녕즈야 잘나갈테니 다른멤만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