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중소돌 압도한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다. 

애초에 2군이하 씹쩌리 중소돌들 퀄리티가 대단한게 아님. 

존나 영세하고 돈 없어서 싼티 줄줄 나니까. 

XG 퀄리티 보고 충격 받은 놈들이 좀 있는 거 같은데 이미 10년전 2세대때부터 우리 나라 좆소돌 수준을 압도하는 팀들은 

중국 동남아에 여럿 있었음. 단지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 이미 한국인 프로듀서 댄서 AR 들 여럿이 동남아 중국등지로 날라가서 

무수히 팀을 만들어 왔고 얘네들 중에서 일부는 지금 XG처럼 아예 한국에 위탁 교육하는 식으로 한국에서 몇년간 트레이닝도 시키고 그랬음. 

우리가 몰랐을 뿐. 

XG 보고 케이팝 위기니 뭐니 하면서 호들갑 떠는 건 이미 십년도전부터 해왔던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임. 

투매미가 지디가 동남아 강타하면서 태국판 투매미 베트남판 지디 온갖 놈들 다 튀어 나왔었다. 

지금도 블핑 조무사들 수두룩하다. 

근데 그 정도 퀄리티로는 세계 시장에서 뭐 어필하는거 자체가 안된다. 

실제로 얘네들 유튭 뮤직이나 스포티 애플 일본 빼고는 전멸 수준이야. 

일본 제외 최대 시장인 미국도 유튭 년간 조회수가 천만 수준밖에 안됨. 4000만은 나와야 홀따리라도 투어 견적이 나오는데 

이걸로 뭘 어떻게 하겠냐? 

중소돌 압도하는 2군 끝판왕이 그래서 월투 돔? 음판 엄청 팜? 뭐 음원 터져서 글포티 차트인하기라도 함? 

다 안됨. 

진짜 진짜 운도 따르고 곡빨이 계쏙 터지면 톰보이 이전의 아이들 정도는 하겠지. 근데 그 아이들도 북미 유럽 동남아 홀 수준이다. 

애초에 세계 시장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투어와 음판 수익을 남기는 팀들은 대형 밖에 없어. 

XG가 한국에서 저리 설치는데 사장 새끼 혐한 발언 하는거 몇개 언론에 흘려서 펌핑만 되면 얘네들 쫓아내는거 일도 아닌데 

왜 다른 대형들이 설치게 놔두는지 아냐? 

드림캐쳐나 이달소가 뜬다고 대형이 견제하는거 봤음? 같은 이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