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환경적인 요인이나 시대가 바뀐 음악소비를 생각해서

실물앨범이 아닌 QR코드 등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위주의 앨범제작이 대두되고 있는데 

몇몇 앨범제작사가 이를 이용해서 원가를 절감

(친환경적 재료가 아닌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사용),

이렇게 아낀 돈으로 사재기를 해줌

2. 앨범제작 계약을 따낸 앨범제작사는

아이돌의 팬미팅 계약까지 따내게 되는데,

사재기로 사둔 음반을 팬미팅 현장에서 팔아치우는 구조

3. 엔터사는 음반판매량을 뻥튀기하고

앨범제작사는 더 큰 수익을 보장하는 윈-윈 전략.

현재 엔터계에서는 이 방식이 유행중임.

원가를 후려치지 않은 정상적인 앨범제작사는

사재기를 해주는 게 불가능하다 보니

업계 내 계약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고

덕분에 원가를 후려치고 사재기하는 방식으로 바꾸거나

회사 문을 닫는 양자택일의 상황이 올 수 있음

현재 한국 음반 시장이 표면적인 수치에 비해 거품이 껴있고

해외에서도 인지하고 있어

한국대중음악시장의 평가가치가 낮아지는 데 영향을 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