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이 컴백한다는 소식이 최초로 뜬건 2월 17일임

그런데 문제는 구체적인 날짜는 안박고 4월이라는 애매한 시기만 발표함

그로부터 무려 한달이나 지난뒤인 3월 16일까지 스타쉽은 압의 구체적인 날짜를 박지 못하고 있었음

그런데

릇이 3월 16일 오전 10시 43분경 문완식에 의해 5월 1일 컴백(나중에 수정됨)이 먼저 발표됨

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4시간뒤 같은 문완식으로부터 무려 한달동안 구체적인 날짜를 박지 않고 있던 스타쉽이 

이제서야 전격적으로 4월 10일로 구체적인 날짜를 박음ㅋㅋㅋㅋㅋㅋ

더 웃기는건 이후의 행보인데

뭐가 그리 급한지 3월 21일에 선공개곡 티저가 뜬금없이 나옴

오죽하면 앨범을 준비하던 멤버조차 갑자기 선공개곡 티저가 나왔다는 말을 할정도ㅋㅋㅋㅋㅋ

이건 원래 스타쉽이 늊처럼 선공개곡을 준비했던것은 확실해보임

그런데 그것을 공개하는 시기는 멤버들조차 갑자기라는 표현을 쓸정도로 뭔가 급하게 스타쉽이 움직였다는 소리임

물론 본인은 이 모든게 압이 오로지 릇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보진 않음

다만 확실한건 릇이 압을 피한건 절대 아니란거ㅋㅋㅋㅋㅋㅋ

원래 컴백날짜는 먼저 박는쪽보다 뒤에 박는쪽이 훨씬 시기를 조절할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음

그런면에서 엣도 압이 했던 방식대로 일단 5월컴백이라는 시기만 발표해놓고 

구체적인 날짜는 확실히 안박은 이유가 명확해짐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 5월말까지 미뤄버릴수도 있다는 소리임

5월 31일에 컴백해도 5월은 5월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인이 예상하건데 압이 4월 10일 컴백하면 4월 30일(일요일) 인기가요까지 3주활동 다 땡기고 접으면

다음날 릇이 5월 1일 컴백해서 5월 21일(일요일)인기가요까지 3주활동 다 땡기고 접고

다음날 엣이 5월 22일 컴백할 가능성이 현재로선 굉장히 높다고 봄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건 1년전에도 압과 릇은 진짜 절묘할만큼 겹치지 않았었다는것임

압은 4월 5일 럽다로 컴백해서 5월 1일(일요일)인기가요까지 활동하고 접었는데

바로 다음날 5월 2일에 릇이 데뷔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