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앨범 몇억장 사서 1위 만들 수 있다.

솔직하게 노래 들어보고, 어떻게 저런 노래가 1위가 될 수 있지..?

이런 생각 많이 한다.

그리고 내 자신이 인정을 안한다.  오죽하면, 아니 회사 자체가 얼마나 형편없고 썩어빠졌으면,

저런 멍청한 마케팅을 할까?? 라는 생각도 한다..

사실 난 이 바닥에 일해도, 대형기획사 3사 기획사 노래가 나오면 듣지를 않는다. 

왜?? 어짜피 형편 없는 노래고, 듣다보면 화가나는대, 왜 듣겠나??

머나먼 타국에서 음악 한번 들어보지 않는 사람이 첨 들어서 즐겨 듣거나, 아니면, 먼가 현혹되서 빨아주거나.. 

기타 이유 같지도 않는 이유로 빨아주긴할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이 세상이 굴러갔으면 좋겠다.. 이 말을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노래도 제발 상식적으로 , 누가들어도, 1위구나.. 납득이 가는 노래로 마케팅을 하고, 

사기꾼이 판을치는 세상이 아닌.. 

솔직히 케플러 1위 못했다.. 그러나. 난 1위 못한거 아무 상관 없다.

아니, 차라리 이런 3류 쓰래기같은 음악시장에서는  1위 못하는게 오히려 칭찬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한 동안 오지 못한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의문을 정리하고 답이 먼지 찾을려고 노력했었다.  먼가 이유가 있겠지.. 

이유?? 그런거 남들이 다 해명 가능한 이유였다.

너무 내 자신을 탓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