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내세울것도 없고

모든 지표가 선진국보다 뒷처진 우리나라에서

열등감이 심할 수 밖에 없고

엄청난 피해의식도 깊숙히 내재되어 있어서

이걸 "한"이라고 히스테리 부르는걸 미화하려고 함

그러니, 우리나라사람들 개인으로서는 이를 극복하기는 어렵고

외국인들 앞에서, 외국인들이 관심가지는것에 대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장하고 싶어함

이런이유가 우리나라 <여자>기자들의 "두유노 김치?" "두요노 싸이?"이런 질문을

외국인스타들에게 하는것이고, 후진국형 자기존재감에 대한 확인으로 승화시키려고하는것임

자기자신의 개인으로서는 열등감에 무력감때문에 집단속에서 그리고 자기이입 대상물(연예인)을

자기와 동일시하며 자기만족을 취하려는 태도임 

이게 보통 후진국이나 개발동상국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임

마음에 여유가 없고 뭔가 자신과 동일시하는 대상이 뒤처지거나 비난을 받게되면

무지성으로 방어할려고하고 변명꺼리로 대변해주려고 함

이러한 의식이 해외에 나가면 kpop 공연때 <태극기>를 흔들며 보상받으려고 함.

가슴속에 담겨진 열등감의 울분이 코첼라에서 블랙핑크가 미국인들 앞에서 공연할때 표출되는것임

이걸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지랄나면 국뽕으로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극복해보려고 몸부림치는것임

솔직히 보면서 나는 챙피했다... 외국인이 보면서 어떻게 느낄지 알거 같으니깐...

블핑이 태국인이고 태국인들이 코첼라때 태국국기흔들면, 내가 느낄 감정과 다르지 않을꺼라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