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표수가 적어도 한국 표에 가중치를 주겠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총 100만표의 투표가 있었고,

글로벌에서 총 200만 투표수가 있었으면,

한국 표를 1기준으로 삼았을때, 글로벌표 가치는 1/2로 줄어드는거지.

쉬운기준이다.

두번째 예를 들어보자.

한국에서 총 투표수가 100만이고, 글로벌 총 투표수가 50만이라고 해보자.

이때는 오히려 글로벌 1표당 가치가 한국1표의 두배가 되서 2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하지만 이런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제로. 케이팝 외퀴들의 팬덤수를 고려했을때,

한국 표보다 적은 일은 없을거라는 확신에서,

아무리 한국이 표가 적게 나와도 한국 표에 기준1을 부여하고,

나머지 1을 글로벌에 부여한다는 얘기다. 이해가냐??

자 이제 그럼 구체적 예시로 들어가 보자.

한국 총투표수 100만중 섹스좌가 득표한 표는 10만이라 가정해 보자.

글로벌 총 투표수 200만중 섹스좌가 득표한 표도 20만이라 가정해 보자.

총 투표수가 2배 차이가 나고, 득표수도 두배차이가 난다.

한국 기준을 1로 삼기 때문에, 글로벌 득표수는 1/2로 줄어든다.

섹스좌의 한국과 글로벌 총합 투표수는 10만 + 10만 = 20만이 되는거다.

한국에서 하는 방송이고 케이팝의 정체성이란 부분에서 한국표에 확실히 가중치를 주기위함이

50:50 즉 1:1 반영 방식인 것이다. 한국이 1기준이라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예를 들어보자. 위 상황과 동일한 기준에서,(한국총100만/글로벌총200만)

마시로의 득표수가 한국에서 20만, 글로벌에서 10만이라 해보자.

물리적 득표수는 섹스좌와 같지만, 한국에 가중치가 붙어서 글로벌 가치가 1/2 되었기 때문에

마시로의 총 득표수는 20만 + 5만 = 25만이 된다.

결론 들어간다.

한국 투표수가 127만이고, 글로벌 투표수가 374만이라고 해보자.

어떤 경우의 수라도 글로벌 투표수가 월등히 많을것이다.

일단 위의 예시라면 127만이 1기준이 된다.

127:1=374:x 가 된다. x값은 2.9448 이 나온다. 즉 한국 표수에 대략 곱하기 3을 하면 된다는 것.

글로벌 총 투표수를 한국 투표수로 나눈뒤 그 값을 한국 투표수에 곱해주면 된다.

이해갔냐?? 한국 50이 이래서 중요한거다.

한국에서 화제몰이에 실패하면, 한국 1표의 가치는 더더욱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외퀴들이 디씨와서 영업뛰어야 될 판이 생길것이다.

이미 글로벌은 300만 이상은 기본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듀48때 1인기준으로 얼마나 한국전체 투표가 있었는지 알면 대충 예상은 가능할 것.

그때보다 확실히 국내 화제성은 떨어지는 편이고

외퀴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니 한국1표당 가치는 더더욱 올라갈것.

국내표수가 줄어들고, 외퀴표수가 늘어날수록 우리 구붕이들의 파워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외퀴들이 아무리 인해전술로 그 수가 늘면 늘수록 한국1표의 가치만 더더욱 상승시켜줄 것이며,

신영이는 우리 구붕이들의 눈치를 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