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충들이 많이 유입되다보니 2분만에 렌지에 돌려서 포만감을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에 별 망상을 다하는 것임
팬덤은 그렇게 형성되는게 아님

방탄도 그렇지만 블핑도 자신들만의 스토리들이 겹겹이 쌓이면서 팬덤역시 눌리고 다시 쌓이고 눌리는 과정을 거쳐서 현재가 만들어진것임
블핑 처음 미국 갔을때 숙소앞에 모여든 미국팬은 수십명 밖에 안됐음
코첼라라는 무대를 통해 미국 탑가수들과 대등한 무대를 보이면서 이른바 코첼라 덕후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졌고,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가 강했던 아시아는 그에 맞설 수 있는 힘을 보여준 블핑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기 시작했음
중국에서 떡상했던 시기가 바로 그때였음

블핑이 뭔가를 입거나 사용하면 매진되고 했던 것도 이 아시아시장에서의 동경의 힘이 컸고, 이 힘은 다시 명품업계가 블핑을 탑으로 끌어올리는 계기로 작용함
이런 서양 탑모델들도 다 밀어내는 자신감은 서양에 또다른 팬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 명품산업과의 연합은 계속 선순환을 만들어낸것임

이 과정에서 보이지 않은 고비들도 많았고 서양 또는 케이팝내 견제도 많이 쏟아지는 과정속에서 팬덤은 더 단단해졌는데 그 와중에 4명의 개인 팬덤이 완전히 분리되는 결과도 일어남

늊퀴들은 이런 과정이 햇반 2분 돌리면 땡하고 나올것을 기대하면서 망상을 하는데, 늊퀴들이 자랑하는 음원도 서양에서 임팩트를 줄만한 소재 즉 스토리를 만들어낼만한건 없는 상태임
미포티에서 블핑보다 낫다?
이런건 스토리가 되지 않음
미국 탑가수들과 대등한 그 무엇이 있다면 아니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슴을 터치할 어떤 스토리가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 성과는 어떤 임팩트도 주지 못함

그걸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팬덤은 중요함
그런데 주식충들이 개입되면서 과도한 올려치기만 하다가 계속 분위기만 식히고 있는중임
늊퀴들이 명품 앰베서더 과도하게 올려치기할때 그런건 늊에게 해만 된다고 충고한적이 있는데, 과도한 기대치를 올려놨던 늊퀴들 때문에 이번 파리패션위크에서 확인된 늊의 현실이 찬물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