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생각은 글로벌 하게 인기 끌려면 걸 크라쉬 분위기로 가야 된다는 게 모티브인 거 같은데

문제는 걸 크러쉬를 잘못 알고 있다는 거임

그냥 존나 쎈 언니들 나와 가지고 휘저으면 인기 끄는 줄 알고 있다는 거지

물론 그런 컨셉도 있긴 해 예를 들어 마마무, 근데 그 수요가 얼마나 되겠냐는 거지

얼마 되지도 않는 한정된 시장성을 나눠 먹으려고 그런 컨셉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거지

쉽게 말해서 2ne1이 아무리 노래, 춤을 잘해도 절대 블랙핑크를 못 이긴다는 사실을 얘네들은

모르는 거 같음 

실제 걸 크러쉬 그룹을 해도 기본적으로 블랙핑크, 에스파, 잇지 뭐 이런 그룹들이 잘 나가는데

그냥 쎈 여자들 그런 이미지가 아니야 무대에선 카리스마가 있어도 내려 오면 뭔가 다른

이미지의 갭이 있는 그런 애들이라서 대중적으로 잘 받아 들여지는 거지

항미이치나 시진푸야닝, 이런 애들? 그런 케릭터 좋아 하는 애들, 매이나 층은 있겠지 

근데 그게 대중에게 받아 들여지겠냐고 ㅋ 

진짜 아이돌 그룹을 뽑을 거면 육각형을 뽑아야 성공 하는 거고 정 육각형이 힘들면 

팀 전체적으로 육각형이 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 거야 

완전 노래 몰빵, 댄스 몰빵, 와꾸 몰빵? 솔직히 어느것도 정답이 아니야 전부 다 고루고루

될 수 있는 팀이 젤 대중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말이지 

근데 이 제작노무 새키들은 무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뽑는 건지 아이돌 그룹을 만들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이상한 편집을 하고 있음; 이래 가지고 나중에 진짜 저런 애들만 남으면 

그걸 누가 빨겠냐고;; 딱 한줌 따리 매니아만 남지 대중적으로 누가 팔아 주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