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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야 팀 서사 흐름의 이해 1

해림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1 08:04:12
조회 609 추천 1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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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각색한 '전야' 서사의 주인공은 유다연이다.

'전야' 팀 에피소드는 유다연의 감정선을 따라 전개된다.



이 서사는 아침 기상 미션으로 시작한다.

유다연-쉬뤄웨이-카미쿠라 레이 셀은 가장 먼저 미션 보드를 완성하여 기상 미션 1위를 차지한다.



기상 미션 1위 셀의 베네핏은 가장 먼저 팀을 조합할 기회와 더불어 경연곡 선택권을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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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이 선택한 셀은 김수연-푸야닝-노나카 샤나 셀과 정지윤-수루이치-에자키 히카루 셀.

인터뷰 속 다른 참가자들의 평가처럼 이 선택은 상당히 합리적으로 느껴진다.



정지윤-수루이치-에자키 히카루 셀은 세 구성원이 모두 '플래닛 TOP9'에 속해있다.

게다가 에자키 히카루는 '시그널 송 평가' J그룹 1위와 '플래닛 TOP9' 1위에 모두 등극한 강력한 실력자.

K그룹 5위 정지윤과 C그룹 2위 수루이치도 만만치 않다.



김수연-푸야닝-노나카 샤나 셀은 '플래닛 TOP9' 발표 이후에도 셀 재조합을 하지 않은 셀이다.

제작진이 정해준 이 셀의 연결 키워드는 '올라운더'.

셋 다 비록 최종 '플래닛 TOP9'에 들지는 못했지만, '플래닛 TOP9' 후보에 들었던 참가자로 댄스, 보컬, 랩 만능인 셀이다.



단순히 실력파 셀만 선택한 것도 아니다.

절묘하게도 각 셀의 J그룹 참가자인 카미쿠라 레이, 노나카 샤나, 에자키 히카루는 모두 '플래닛 탐색전'에서 '붐바야' 팀에 속했던 참가자다.

이미 호흡을 맞춰본 적 있으며, 색깔도 얼추 일치한다.



게다가 유다연은 서로 비슷한 걸크러쉬 타입의 셀을 조합했다.

그래서 야성미가 느껴지는 거친 콘셉트의 '전야'는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방송은 합리적으로 보였던 이러한 유다연의 선택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시청자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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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술술 풀렸던 유다연의 계획이 삐걱대기 시작한 것은 포지션 결정 때부터다.

유다연은 팀 조합과 곡 선택을 주도한 기세를 살려서 내심 '전야' 팀의 리더 자리까지 노렸다.

그러나 거침없는 푸야닝의 기운에 눌려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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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킬링 파트' 포지션 결정.

유다연이 경연곡으로 '전야'를 고른 이유가 바로 이 킬링 파트에 있다.

그래서 유다연은 파트 분배 전부터 열심히 킬링 파트를 연습하며 의욕을 보였다.



그런데 유다연은 킬링 파트 다수결 투표에서 단 한 명의 팀원에게도 선택받지 못한다.

킬링 파트의 주인공은 결국 수루이치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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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라앉기만 하던 유다연의 감정선은 파트 분배에 이르러 그 낙폭이 최대치에 달한다.

유다연은 보컬1 파트 획득에 도전했으나 실패.

결국, 유다연이 고를 수 있는 파트는 분량이 가장 적은 보컬7과 보컬8 파트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해당 파트로는 자신의 장기인 보컬을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다는 생각에 유다연은 크게 상심하여 눈물을 보인다.

유다연은 파트 획득 재도전을 희망했으나, 리더인 푸야닝은 공평성을 이유로 일축한다.







'전야' 팀의 중간 평가는 실력자가 모인 팀답게 무난하게 흘러간다.

그런데 보컬 마스터 임한별은 수루이치에게 보컬1 파트가 다소 버겁게 느껴진다며 파트를 다른 팀원에게 양보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다.

그러나 재차 의욕을 보이는 수루이치.



그런데 임한별과 수루이치의 이 대화가 유다연의 감정을 자극한다.

어쩌면 파트 재분배 및 재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감정을 겨우 추스른 유다연은 용기를 내 마스터진 앞에서 '전야' 팀의 파트 분배 과정이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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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의 설명을 듣고 댄스 마스터 장주희가 내린 진단은 '전야' 팀이 경연 무대를 대하는 접근법이 잘못되었다는 것.

'전야' 팀의 각 팀원이 서로가 같은 팀이라는 인식보다는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이 돋보이려다 보니 완성도 최적화가 뒷전으로 밀렸고, 이것이 '전야' 팀이 화려한 멤버 구성에도 퍼포먼스가 기대보다 아쉬웠던 이유라는 것.

그래서 개인의 몫을 양보하더라도 팀 전체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단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간 점검 사건을 계기로 '전야' 팀은 회의를 연다.

그리고 다수결에 의해 파트 재분배가 결정된다.



유다연은 자신이 가장 원했던 보컬2 파트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나름대로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보컬4 파트를 맡게 되면서 감정이 한결 누그러진다.



파트 재분배 이후 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진다.

개인이 돋보이려 이기적으로 굴기보다는 팀 차원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된다.







여기까지가 '전야' 팀 연습 과정 에피소드의 줄거리다.







사실 유다연을 비판하는 쪽이든 푸야닝을 비판하는 쪽이든 양쪽 모두 논리는 그럴듯하다.

왜냐 하면 이 서사에는 선악 구별이 없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이 서사의 주인공인 유다연은 물론이고 갈등 상대인 푸야닝까지 모두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이 서사 속의 주인공 유다연은 이기적인 캐릭터다.

자신이 원하는 파트를 욕심내느라 '한 명당 한 번의 기회'라는 공정한 룰에 불만을 품고 극심한 감정 소비까지 한 참가자다.

게다가 팀원들과 미리 상의하지 않고 불만을 담아두고 있다가 권력자로 볼 수 있는 마스터들 앞에서 '고자질'한다.

제작진은 다른 팀원의 입을 빌려 이러한 유다연의 행동을 지적한다.



이 서사 속에서 주인공과 갈등을 빚는 대표적 인물은 푸야닝과 수루이치다.

푸야닝은 리더 포지션과 보컬1 파트를, 수루이치는 킬링 파트와 보컬2 파트를 가져가며 주요 포지션을 독점한 팀원이다.

게다가 이들은 '한 명당 한 번의 기회'라는 괴상한 룰을 만들어 팀원들이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도록 유도한 측면도 있다.

"말하지 않으면 불만이 있는 것을 모른다"고 변명했으나, <걸스플래닛999> 2화 예고편에는 푸야닝과 수루이치가 유다연의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들 주요 등장인물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제작진이 각색한 서사 속에서 발생한 이미지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은 이유가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전야' 팀이 경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제작진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왜 '전야' 팀이 패배했는지 시청자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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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설명한 '전야' 팀의 패배 이유는 팀워크 문제.

저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던 강력한 참가자들이 모였으나, 시너지를 내기는커녕 각자 잘난 점만 강조하고 이기심을 보인 끝에 기대만큼 성과를 못 내게 되었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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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를 극적으로 꾸며주는 서사 장치가 바로 유다연을 주인공으로 전개한 '양날의 검'이다.

유다연은 직접 실력파 참가자를 모아 팀을 꾸렸으나, 그 실력파 팀원들이 부메랑이 되어 날아와 막강한 경쟁자가 되었다.

강력한 팀을 만들기 위해 강력한 팀원을 모은 것이 오히려 자신의 존재감을 지우는 악수가 될 수도 있다는 서사 장치.







지금까지는 제작진이 시청자를 설득하려 했던 서사를 살펴보았다.



이제부터는 제작진이 제시한 주제 의식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 이야기에는 반드시 거론해야할 '전야' 팀 팀원이 한 명 있다.

사실 눈에 잘 띄지 않은 팀원이다.

'전야' 팀 에피소드에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지도 못했다.



'전야' 팀에는 주인공으로 설정해 많은 방송 분량을 받은 유다연과 주인공의 갈등 대상인 푸야닝을 비롯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이 나온 수루이치, 김수연, 정지윤, 에자키 히카루, 카미쿠라 레이 등이 있다.

그런데 이 팀원은 다른 팀원들과 달리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장면이 방송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

방송에서 거의 지워지다시피한 '통편녀'다.



그런데 사실 이 팀원은 '전야' 팀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전야' 팀의 갈등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참고로 이 팀원은 '킬링 파트' 포지션 선정 때 팀에서 유일하게 킬링 파트에 지원하지 않은 참가자기도 하다.



그 팀원의 이름은 쉬뤄웨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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