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흥미롭게 보고 있다.

내가 느끼는 방송의 문제는 크게 3가지인데...그중 휴닝이는 결국 안될거 같고 항미원조 문제는 여러분도 잘알고 있으니 여기선 언급하지 않을께..

근데 난 여기에 출연한 중고신인들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한다.

데뷔는 했는데 주목받지 못하니까 다시 오디션에 출연? 

그래...많이 양보해서 최근 데뷔했던 친구들은 코로나 문제로 활동이 어려웠던거라도 굳이 이해해 줄 수 있는데..

CLC의 최유진 같은 경우에는 찾아보니 트와이스 보다도 선배더라..

만약 이 친구 재데뷔하면 같은 소속사에 신인그룹인 라잇썸한테 선배님! 하고 인사할수 있나?

아니면 같은 멤버들은 선배라고 인사하는데 자기는 안녕~ 애들아~ 하나?

간절함? 거기 나온 무대 한번 서보지 못한 참가자들의 간절함은? 

7년째 활동하며 쌓은 인지도로 같이 경쟁하는건 공정하지 않은거 아닌가? 

나는 이 친구가 신인들의 간절한 기회를 하나 뺏는거라 생각해..

지금 활동하는 그 그룹...7년째 접어들며 낸 음반이 초동 만삼천장도 못팔았더라.

이건 회사의 문제인가? 멤버들이 매력이 부족한건가?

보여줄게 아직 많아 재도전하는건가? CJ 푸쉬를 받아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다면 솔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신인들과 같이 데뷔해서 뮤비찍을때 음방 나갈때 경험자가 다 알려주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을거 같은데.. 그러면 유진과 꼬맹이들되는거지..

같이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서로 의지해야 팀웍도 단단해지는거다. 거기서 케미도 나오는거고..

개인적으로 감정은 없어...그냥 아쉬워서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