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엠버서더 논란

애플 행사 스틸 논란

뉴진스는 멤버별로 다 명품 엠버서더를 하고 있습니다.

하니는 구찌, 민지는 샤넬, 해린은 디올,다니엘은 셀린느,혜인은 루이비통 이런 식으로요.

재밌는건 기존에 명품 브랜드가 인기 연예인을 픽해서 엠버서더가 되는 방식이 아닌

데뷔전의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 측에서 브랜드와 접촉해서 엠버서더를 따내왔다는 겁니다.

엔터에서 브랜드에 직접 컨택해서 엠버서더 따내는 방식을 민희진이 최초로 시도해서 성공했다는거죠.

근데 하이브에서 루이비통에 접촉해서 특정 팀에게 엠버서더를 따내서 줬고 이 과정에서

어도어와 이해상충이 발생해 하이브 브랜드시너지팀에서 과실 인정하고 어도어에 수수료 3개월치를 물어주게 됩니다.

그런데 어도어측에서 브랜드와의 계약내용등을 알리며 부당함을 지적했던 이 건을 이후에 하이브는 영업비밀 외부유출로 

문제삼았다가 결정문에서 탄핵당했죠.

애플 행사 사건은 유명하죠.

omg 뮤비를 본 애플이 애플 강남점 오프닝 행사에 뉴진스를 초대했는데

하이브에서 중간에 끼어들어 다른 팀(음치라핌)을 역제안

애플이 거절하고 우여곡절끝에 다시 뉴진스가 초대되는 재밌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건은 민희진의 1차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카톡자료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결정문보면 그냥 민희진과 어도어,뉴진스가 받은 부당한 대우와 하이브의 배신행위가 하나하나 다 열거되고

일리 있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이브는 그저 "배신행위일 지언정" 요 한 줄 밖에는 얻지 못 했구요.

이 한줄도 민희진의 하이브에 대한 무고 고소를 막아줄 카드 하나 던져준거 말고는 의미가 없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결정문을 다 읽고 보니 하이브가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더 이해가 안가고

이런 짓 벌이고 계획한 경영진들은 책임을 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