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진스 첫 데뷔 앨범에 아래와 비슷한 사진이 있는 걸 봤습니다. 뉴진스에게 관심 있어서 자료 찾아보는데 실제로 구매한 사람이 올린 씨디 속 사진을 봤는데 어떤 사진이었냐면 물이 들어올 거 같은 바닷가 앞에 긴 생머리를 한 소녀들이 서로 손을 잡고 그 바닷가를 지켜보는 그런 사진이었습니다. 스피드의 씨디를 보면 뉴진스의 그 사진과 완전 똑같은 사진이 있습니다. 스피드 씨디 모으신 분들은 무슨 말 하는지 알텐데. 민희진이 아일릿 카피라고 저격했을 때 x에 일본인이 비교한 사진 올린 적 있는데 완전 똑같아요.

2. 뉴진스가 ETA 당시 뮤비와 음방에서 입고 나왔던 의상 보고 바로 스피드 떠올렸죠. 스피드가 Breakin'g out to the morning 때 뮤비와 음방에서 입고 나왔던 스타일이랑 너무 똑같음. 물론 따지고 보면 TLC가 더 먼저이긴 합니다. TLC도 이런 의상 입고 활동한 적이 있거든요.

확실한 건 뉴진스는 스피드미가 있는 그룹이 맞습니다. 동시에 한국 SES미가 있는 그룹도 맞고요. 그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다 느끼는 거고, 많은 대중들이 이렇게 생각하면 아예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뉴진스 팬들 웃긴 게, 나이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거 하고 싶지도 않고 정말 저열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들이 나이 운운하며 쉰내 틀딱거릴 위치가 됨?

솔직히 내가 뉴진스 처음에 데뷔했을 때 눈길 가고 관심 가진 계기가 내가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SES나 스피드 느낌이 있어서였는데, 애초에 그런 느낌 없었으면 그렇게 관심도 안 가졌음.

뉴진스 팬덤 중에 중년층 팬들 개많을 텐데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틀딱 쉰내 거리는지도 모르겠고, 그 시절에 케이팝이나 팝 제이팝 들으면서 자란 30~40대들 님들 생각만큼 그렇게 올드하지 않아요. 그 세대들이 트로트 들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설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