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와꾸는 일단 무조건 천신웨이가 탑이다.. 얘는 배우급임. 핫세나 옛날 ses 유진 느낌 살짝 있음


다만 요즘 케이팝 아이돌 면상은 상큼한 과즙미나 트렌디함이 중요한데

약간 촌스런 미인형인 천신웨이가 무조건 어떤 그룹에서 데뷔하든 센터급이라고 할순 없는거같다.

의외로 재능도 있어서 무대 경연 보면 피에스타나 아이스크림 봐도 꽃병풍 이상으로 1인분 몫은 충분히 하는데

항미라 어차피 어려울거 같고 본인도 표 안줬음. 아쉬운 뇬임.



그 다음 비주얼로 꼽히는건 역시 황성교.

중화권미녀의 스탠다드 느낌을 가진 비율이 조낸 좋다. 소두에 큰 키라 사실 센터에 두고 화보 찍으면 가장 그림이 나올거 같긴 하다.

음색이 생각보다 괜찮고 의외로 보컬 지망이다. 춤은 좀 허접한듯..

표정에 제약이 많아 같은 비율 Ace인 원영이처럼 시선을 확끌어당기는 센터느낌은 없다 ㅠㅠ 타고난 끼의 차이일듯 싶으

그래도 999 데뷔조 와꾸 살려보려 C그룹 꾸준한 고정픽이다.


C그룹은 K나 J에 비해 평균 면상 수준이 가장 높다.
이 둘 말고도 푸야닝 같은 애도 다소 세보이지만 여덕들까지 잡을 만한 걸크삘 이쁨이 느껴진다.
쉬니엔츠인가? 얘도 이쁜데 섬출신이라 뽕뽑아 먹을게 없다고 생각한건지 분량이 없음
션샤오팅은 무난무난한데 생각보다 막 연예인스럽게 아우라가 있다기 보단
그냥 학교 가면 과탑 먹을만한 무난무난한 동네 얼짱 느낌을 좀 받는다...


J는 음 ..처음엔 1화보고 유리나가 제일 이쁜 줄 알았다
확실히 지금도 남자들이 제일 좋아할 만한 인상은 맞는거 같음
그런데 보면 볼수록 ㅠ 한계도 뚜렷해 보인다. 데뷔조 끼면 대중들이 입덕은 유리나로 하되 코어팬은 제일 없을 거 같다. 걸갤하면서 워낙 봉선류 소리 들으며 세뇌도 되는거 같고 ㅋㅋ
그 외는 이쁘다고 할 만한 애는 솔직히 없는 거 같고
루안이가 좀 연예인으로 끼가 넘쳐 보인다 (선미 싫은데 루안에 대한 평은 완전 똑같이 느낌)
춤노래 경력 짧다 들었는데 무대에서 표정으로 장악력이 그 누구보다 제일 좋음. 이건 그냥 타고난거 같음.
날씬하고 비율도 의외로 좋아 화면발도 괜찮다. 씹덕류 최강인듯.


K는 이번에 역대 서바프로 통틀어 비주얼 인재풀이 가장 망했다 ㅠ
눈에 확 들어오는 애가 하나도 없는 수준인건 .. 진짜 처음 겪는 현상인듯..
허지원 이쁘다고 하는데
솔직히 30대 아재인 내가 봐도 강남 유흥에서 초이스할 수준 정도는 충분히 되지만
한국 케이팝 여돌 시장에서 대중한테 이게 먹힐 상이라고 생각한다면.. 진짜 큰 오산같다. 양산형 비주얼인데 ㅋㅋ
차라리 포텐으로 따지면 이혜원같은 애 키우는게 나을 수도 있음
순위가 높은 최유진 강예서도 나쁜 비주얼은 아닌데 중고라 신선함이 너무 떨어진다.
K는 그냥 적당히 반반한 호감형 얼굴로 노래 부를만한 애 그리고 실력이랑 끼 있는 애로 최예영 김다연 고정픽 넣고 있음


전체적으로 이번 프로가 애들이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지난 프로듀스 48에 나온 AKB처럼 수준미달 눈썩는 모습들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다만 아이돌은 비주얼이 제일 큰 경쟁력인데
이번에 탄생할 데뷔조가 장원영 김민주급으로 괜찮은 애들이 없을 거라는게 좀 섭섭한 것 같당(IOI는 어차피 다 후졌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