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너무 바보 같을 정도로 대응을 정직하게 한다
카카오 슴 주가조작때도 그렇고
상대가 야비하게나오면 쳐맞을거 다 쳐맞고도 그냥 시간이 걸리더라도 쳐맞을거 다 쳐맞아가면서 정공법으로 정직하게 법적으로 정해진 프로세스에 맞게끔만 한다

이게 칭찬이 아니고 너무 바보같을때가 많다
쳐맞을건 다 쳐맞고 대응은 너무 늦으며
가뜩이나 이미지가 중요한 엔터사업에 손해 볼수있을만큼 최대치의 손해를 보고나서야 대응이 시작된다는 것

민줌이 말했듯이 어차피 헤드라인만 뜨면된다라는건
민줌이 엔터사업을 참 잘 이해하고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엔터사업은 진실과 거짓의, 법적인 절차와 승리의 중요성보다
나중에 법적으로 저사람이, 저회사가 잘못을 해서 지더라도
사람들의 관심과 인식은 맨 처음 노출되고 세뇌되었던 언플에 머물러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줌이 이야기한 언플이 굉장히 중요한대

하이브 경영진은 게임과 IT 업계에서 넘어온 경영자들이 많기 때문에 민줌만큼 저 생태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원래 지들이 대응하고 해결하던 방식대로 하기때문에 이사단이 터진 것 이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이 있듯이

그쪽 생태계에서 통하던것이 다 능사가 아니라 이쪽은 이쪽 생태계에서 맞는 공략법이 있는건데

하이브 경영진들은 그걸 이해하지못하고 너무 일을 못하는 것 같다

엔터사업은 이성과 논리가 통하는것보다 감성과 감정이 더 중요한 사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