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읽기 싫으면 맨 아래에 요약 해놓았으니 그거 보도록

선언문

나 사쿠라나무는 지금의 상황을 보고 매우 개탄스럽다고 여기고 있다

지난 4월말 시작된 방시혁,하이브-민희진,어도어 갈등은 5개월이 다되어가도록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이 갈등으로 인하여 하이브의 불필요한 힘 소모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탄을 맞아 피해를 보고 있다

르세라핌 팬인 본인은 솔직히 이 갈등사태로 인하여 왜 르세라핌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이에 나는 지금의 상황을

비상사태로 여겨서 유사시를 대비한 플랜a,b,c,d를 수립해 놓았고 오늘 이 글에서 그중 하나를 공개하고 발동하려고 한다

먼저 본인의 입장

민희진의 현재 주장은 이해할수 없고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민씨의 주장은 어도어의 독립성과 뉴진스에 대한 프로듀싱권을 보장하라는 것이나 이는 하이브의 현재 하위레이블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자금지원은 하이브에서 받으면서 하이브의 간섭과 지휘를 받지 않겠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을 시켜서 이틀 전 라이브 방송에서 "25일까지...."를 운운하며 하이브를 상대로 협박성 발언을 한 것도 꼴불견이라고 생각한다.

더 큰 문제는 배후에 sm과 카카오가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점이다. 민씨는 과거 sm에서 오래 근무하였고 sm과 필접한 연관이 있다. 일각에서는 sm과 카카오가 하이브를 흔들기 위한 목적으로 배후에서 조종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수없이 나오고 있다.

이 상황에 하이브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고 나는 여긴다. 하이브는 이러한 민씨 측의 여론전에 사실상 손놓고 속수무책이었으며 특히 지난 5월 하이브-어도어 갈등 초기때 르세라핌과 아일릿이 표적이 된 일이 있었는데 당시 하이브의 입장표명에서 르세라핌을 방패막이로 쓰는 워딩을 함으로써 르세라핌이 이유없이 비난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한 방시혁 의장의 르세라핌 수호 의지에도 의문이 생긴다. 르세라핌이 비난을 당하거나 공격받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사실 방시혁 의장이 역할을 한 것이나 해결한 것은 지금까지 단 한건도 없지 않았는가? 그리하여 팬덤인 피어나 측에서도 방시혁과 하이브 그리고 쏘스의 경영이나 르세라핌 운영에 수없이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트럭시위를 통하여 항의를 표하고 있다

물론 방시혁과 하이브가 르세라핌의 안전과 변함없는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다면 나는 당연히 하이브와 방시혁 측을 지지할 의사가 있다. 기자회견이던 뭐던 열어서 르세라핌 수호 의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본인은 뉴진스 멤버들이나 에스파 멤버들까지 조롱하지는 않는다. 이들이 각각 어도어와 sm 소속이기는 하나 이 상황을 주도하고 벌이는 것은 멤버들이 아닌 윗선이기 때문이다. (이틀전 뉴진스 라이브 방송도 사실상 민희진의 지시와 지령에 의한 것이라고 나는 여기고 있다) 어른들은 싸워도 애들끼리는 친하게 지낸다는 말도 있듯이 실제로 뉴진스와 르세라핌 멤버들간의 친분은 아주 돈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에스파-르세라핌 멤버들 간 사이도 마찬가지고

여기서 이제 본인의 주장을 말하자면 일부 뉴진스 팬들과 그리고 피어나 아일릿 팬덤 3자가 합쳐서 협의체를 구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뉴진스 팬들 중에서도 극렬하지 않고 상식적이고 온건한 팬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 팬들과 피어나,그리고 아일릿의 팬덤이 연합하여 3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하이브 어도어를 압박하여 이 사태의 종결을 이룩하는 쪽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구상이다

또한 필요하다면  여자아이들,엔믹스 등등 타 아이돌의 팬덤까지도 합세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 사쿠라나무는 르세라핌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변함 없다. 또한 르세라핌에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피하거나 외면할 생각은 절대 없다. 르세라핌이 어떤 그룹인가? 김가람 학폭 사건때도 큰 타격을 받았지만 칠천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올라온 그룹이 아니던가? 

남들이 아무리 덕질포기를 강요하고 우리 르세라핌을 조롱하고 우스갯거리고 여긴다고 하여도 나는 그들에게 굴복하거나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 2년간 같이 덕질해온 다른 피어나들의 생각도 나와 같으리라고 본다.

카카오와 sm에게도 촉구한다. 제발 이 더러운 공작질을 멈추시고 실력으로 좀 승부해라

스포츠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스포츠맨쉽이라는 소리를 듣듯이 연예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여론전과 언플을 통한 추잡한 방법으로 일시적으로는 여론을 얻을 수는 있겠으나 그 여론은 신기루와 같아서 오래 가지 못한다

특히 sm도 괜히 하이브에 대한 자격지심과 열폭으로 무리한 공작질을 벌이지 말고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깨끗한 에스엠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이다.

민희진과 극렬 뉴진스 팬덤에게도 묻고 싶다

sm과 카카오에 붙어서 분탕질을 친다고 sm과 카카오에서 당신들에게 떡고물이나 보상을 줄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군을 배신한 배신자는 적군에 가서도 나중에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숙청당하거나 토사구팽 당하는 엔딩이었다. 베트남이 적화통일 되고 나서 가장 먼저 숙청한 대상이 남베트남의 공산주의자였던 것처럼 말이지

정 하이브가 싫고 독자적으로 하고 싶다면 차라리 빨리 독립해서 남남 살림을 차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 지금 어정쩡한 상태로는 르세라핌,아일릿,뉴진스 셋 모두가 공멸하는 엔딩밖에 안나올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촉구한다

아이돌을 관심있고 좋아하는 대중들이여 sm과 카카오에 분노하여 모두 맞서 싸우자

큰 바위도 여럿이 힘을 합해서 밀면 넘어가듯이 모두가 모여서 분노하고 들고 일어나면 sm과 카카오의 횡포도 멈출 것이고 그들의 야욕도 분쇄될 것이다. 팬들 끼리 서로 싸우더라도 일단 sm과 카카오부터 박살내고 싸우는게 낫지 않나?

이상 입장표명글을 마친다. 이 글을 널리 퍼트려도 좋다 아니 아이돌 관련 모든 갤에 퍼나를수 있으면 날라주기를 바란다

요약

1.민희진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말도 안되는 넌센스다

2.제대로 대응못한 하이브도 잘못 있다. 하이브와 방시혁은 르세라핌 수호 의지를 제대로 보여라, 그러면 본인은 하이브 전폭 지지한다

3.온건 뉴진스 팬,르세라핌 팬,아일릿 팬  셋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 필요하다면 타 아이돌 팬덤도 끼우자

4.내가 르세라핌 탈덕한다는 개소리를 하는데 절대 그럴일도 그럴 생각도 없다. 르세라핌에 대한 애정 변함없고 영원히 르세라핌을 수호하며 덕질할 것이다.

5.카카오와 sm은 이 추악한 공작질을 멈추길 바란다.

6.아이돌에 관심있는 대중들이여 하이브가 아닌 sm과 카카오에 먼저 분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