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쟤네 염불외는게 1.연대보증(차량리스고 10억원대 금액) 2. 전환사채 3. 플레디스 담보 이거였는데 플레디스 담보관련 내용이 없길래 찾아봄.

기사를 찾아보니까 하이브가 20년 플레디스 인수하면서 산은에 2천억원 빌린건 맞음. 근데 기사를 보면 하이브 상장 때 모인 돈으로 바로 갚은 것으로 보임 

그니까 플레디스 인수한 돈을 다 못갚아서 플레디스를 팔아야하네 하는건 헛소리고

하이브는 당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분 85%를 인수하는 데 2000억원을 썼다. 2019년 말 기준 하이브의 현금성자산이 1600억원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다.위험부담을 감수한 결정이었다. 하이브는 당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자금을 KDB산업은행의 인수금융을 활용해 조달했다. 하이브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느라 2019년 말 100%정도였던 부채비율이 2020년 상반기 300%가 넘게 치솟았다.

그와 별개로 현재 하이브 재무제표 보면 플레디스 주식이랑 임차보증금(사옥) 담보로 빌린 돈이 있는 건 맞음. 재무제표에서 확인함. 

단기차입금 천억원은 마침 오늘인 24년 9월 19일까지 상환이라서 갚았거나 연장했을 거로 보이고

문제의 플레디스와 임차보증금을 담보로 잡았다는 장기 차입금의 만기가 24년 4월까지였는데 27년 4월까지로 3년 연장함. 

이게 얼마전 반기보고서에 보고된 내용임

요약 

구라) 플레디스 살때 빌린돈 못갚아서 플레디스가 넘어가니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상장 때 모인 돈으로 다 갚았다.

진실) 하이브는 플레디스 담보 및 임차보증금 담보로 빌린 돈이 있다. 근데 올 4월 만기였으나 3년 연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급한 건 아닐듯

그냥 담보대출일뿐 담보로 잡는게 뭐 큰일난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