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하게 되면, 풋옵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짐.

26년 11월까지 있어야 최소 전제 조건인데 스스로 조건 위배시키는 것.

근데, 하이브 있는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님.

하이브가 먼저 주주계약해지 확인의 소를 걸었기에,

이게 본안소송에 들어가 판결 후 최종심급에서 종결 날 때까지 4-5년 걸림.

풋옵션 미청구에 대한 손해배상을 걸 가능성은 있는데,

애초에 원인이 판결문에 나오 듯 민희진의 '배신적 행위'라서,

이길 가능성 0.1%.

주주계약해지 확인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도 0.1% 정도인데, 이 작은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수납하는 것.

있자고 하니 남는 건 이사 연봉 밖에 없음.

이것도 물론 일반인 비교하면 크지만 큰 돈 만지던 민줌 입장에선 성이 안차는 것.

나가겠다고 부모들을 설득했지만, 위약금 내줄 투자도 못받을 것 같고,
맥진스로 크리에이터 능력 다 들통난 이상 일반 투자자,
즉 위약금 문제만 해결하면 우리가 투자할께 하는 투자자도 안구해지고
위약금 안내게 하는 소송 즉 전속계지해약 소송을 하려니 아무리 봐도 질 것 같고, 
나가면 이기긴 힘들지만 이길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풋옵션을 스스로 손절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밤잠 설침.

그래서 나가지도 , 있지도 못하는 것.

냉정하게 계산하면, 현시점 민희진에게 가장 이익되는 것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임.
세종과 마콜에게 줄 돈을 아끼고, 
있는 재산이라도 간수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이 번득 떠오르면,

뉴진스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신은 손절할 것임.

이 생각이 드러났던게 일본에서의 인터뷰. '저도 모르죠' 사건.

팀버니즈에겐, 풋옵션 나오면 몇 억씩 땡겨주겠다고 해서 속아넘길 순 있겠지만,

세종과 마콜은 현금 입금이 안되면 움직이지 않음.

당장 다음달 마콜 역바 대금 지불할 현금이 있을까?

이미 이번 달도 지급 됐는지 미지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