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말하는 인수비용이라는게

애초에 빌리프랩은 하이브 50% CJ ENM 50%로 공동출자한 회사고, 하이브 자회사도 아닌 외부 관계사였음

그걸 1500억 넘는 돈을 들여서 CJ ENM 지분 전부 인수하면서 외부 관계사에서 자회사로 편입된거고

정리하면 빌리프랩은 3000억정도가 투자된 레이블임 (기존 하이브 지분 50%가 이미 있으니까)

여기서 회사인수비용이니까 어도어 투자금 161억이랑 다른거가 말하는 놈이 있는거 같은데

어도어 투자금 161억은 다른 게 아니라 하이브에서 어도어라는 법인을 설립하면서 발행한 증권(주식)의 총 가치임

즉... 어도어 설립비용 161억이나  빌리프랩 지분 50% 산 돈 1500억이나 같은 성격의 투자금이란 얘기다.

어도어에 별도의 돈 161억을 투자한게 아니라 그게 초기설립비용이야

글구... 자꾸 어도어에 투자해준 돈이 얼만데 은혜도 모르고.... 어쩌고 저쩌고... 그딴 개소리를 하냐?

투자가 무슨 기부천사가 하는 기부냐?  내 돈 1억 투자해서 5억 10억 삥 뜯어갈라고 하는게 투자지

누가 보면 아무 조건없이 선심 쓰는줄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