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이리 심함?

박뱅 팬은 아니었지만 거짓말, 판베 등등 인기 많았던건 알고 있음.
근데 지디가 우연히 딱 한번 ㄷㅁㅊ인지 모르고 피웠다는 말을 믿는 대중은 거의 없었다는 것 정도는 기억함.
물론 요즘 지디는 멘탈적으로 많이 힘든거 같고, 그래도 힘든 시간을 스스로 이겨내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건 맞음.

그리고 지디가 새로운 음악을 하는거 그 음악으로 평가받는거 다 인정함.
근데 무슨 빅뱅 이후로 연말 시청률이 절반가량 떨오졌다는 둥 그런말은 어이가 없음. 빅뱅 인기와는 별개로 그냥 워낙 유튭, sns 및 각종 OTT 가 늘어나서 시청자의 선택권이 늘어난 것 쁀임.
이는 마치 예전 무슨 드라마가 인기라 시청률 60프로를 찍었는데 요즘은 그런 드라마 안나온다고 하는거랑 같음.
적당히 해라.
빅뱅을 대중 입장에서 정의하면
“역대급 글로벌 성공을 할 수 있었는데, 각종 구설수와 사법 이슈에 스스로 갖혀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던 초창기 케이팝 그룹”임.
그래도 재기 잘하고 행복해지길 바라긴 함. 팬들이 이렇게 난리 치지만 않아도 더 가수가 행복해 질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