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음악 만드는거야 원래 잘나가던 프듀들 모인거니 걱정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미야오  말아먹은거 보니 의구심이 듬.

그냥 얘네 감이 존나 없음.

로제는 잘 하지 않았냐? 글쎄 로지 앨범은 TBL이 한국에서 직접 프듀한게 아님.

로제와 전부터 연이 있었던 에이미 앨런(사브리나 카펜터 에스프레소 작곡가)이 뒤를 봐줬기에 가능했던 것.

근데 문제는 로제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이 최악이란 거임.

지금쯤 미국 티비쑈 한 두개는 나갔어야 됨. 로제가 미국계 소속사 갔었어봐. 빌보드 순위 5계단은 위일거임.

미야오는 뭐랄까... 너무 잘하려고 해서 삐걱대고 있는 느낌임.

며칠전에 나온 톡식 노래 봐봐. 퀄 끝내줘. 미 본토 팝이라고 해도 될 정도임. 레이디가가 빌리아일리쉬 피쳐링 해도 될 정도임.

근데 퀄은 둘째 치고 이게 갓 데뷔한 댄스 아이돌에게 적절한 노래인가? 하면 절대 아님.

결국 아트도 아니고 대중성도 못잡음.

춤 잘추는게 특기인 데뷔 0년차 동양소녀들이 제대로 소화시킬거라는 믿음과 자신감을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아무튼 테디의 삽질은 미 본토 팝도 아닌 케이팝도 아닌 이상한 지점을 두서없이 파고 있다.

그리고 YG나 테디나 감 존나 없는게 힙합은 전세계적으로 확실히 한물이 갔는데 계속 똥고집을 피운다는 점임.

되도 않고 오리지널리티도 없는 김치국힙을 왜 계속 케이팝에 비비려드는지?

그냥 팝을 하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