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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해지의 법적 효력

뉴진스 측 주장: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으므로 전속계약 해지가 정당하다. “우리는 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으며, 해지 선언은 정당하다”고 강조.

어도어 측 반박: 자신들은 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으며, 뉴진스의 해지 선언은 법적 효력이 없다.

A 변호사 분석: 뉴진스의 해지 선언은 단지 주장일 뿐이며,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법원의 판단이 필요하다. 계약서가 유효한 한 뉴진스는 여전히 어도어 소속으로 간주된다.

2. 법적 분쟁 가능성

뉴진스 측 입장: 기자회견에서 “남은 일정과 광고는 계속 이행하겠다”고 밝혀 계약 위반이 될 만한 행위를 피하려는 의도. 법적 공방이 벌어진 경우, 자신들이 계약을 준수했음을 입증하려는 전략으로 보임.

어도어 측 입장: 뉴진스가 추가 스케줄을 거부하거나 활동을 중단할 경우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 있음.

A 변호사 분석: 가처분 신청 또는 계약 해지 소송으로 법적 분쟁이 불가피. 양측 모두 여론전과 법적 대응을 통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상황.

3. 위약금 문제

뉴진스 측 입장: “우리가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으므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

A 변호사 분석: 위약금 발생 여부는 계약서 내용과 법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 어도어가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할 경우, 위약금 청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 전망과 쟁점의 본질

핵심 쟁점: 양측의 주장대로 계약 위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가 법원에서 최종 판단될 것.

A 변호사의 전망: 뉴진스가 무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갈 경우, 어도어는 추가 스케줄 불이행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어도어가 끝까지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양측의 관계는 모호해지고 수납 상태로 고착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뉴진스는 제약을 느껴 입장을 번복하고 먼저 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법적 공방과 여론전이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