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보통의 '아티스트-회사' 분쟁이면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없음.

비굴해 보일 정도로 여기까지 인내할 필요도 없어

모든 패를 상대가 다 줬는데도 안 한다?
이건 목적이 늊이 아닌 거임.

처음부터 합은 시장을 망치는 '세력'을 조지겠다고 했음.
그 세력은 케이팝의 확장에 제동을 걸고 싶거나
그 사업을 망치고 싶거나
먹고 싶은 어떤 세력들일 거임.

민은 고기방패로 늊을 주고 꼬리자르기를 원해
그리고 조용히 투자세력들에 비호를 받고 신인 아이돌 키우길 바라지.
그러려면 민을 비호하는 세력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 안 됨.

그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이 늊인 거고

그런데 늊이 난 해지 되었다고 나서면
그 세력들이 드러나겠지

늊이 어도어에 계속 묶여 있는다?
그럼 민은 늊을 책임져야 함.
이 상황서 신인 절대 못내보냄.

어도어가 소송걸고 나쁜 사람이되고 이 싸움이 늊-어도어 일때만 민은 자유로울 수 있음.

민이 버린 거 알고 늊이 어도어에 붙는다?
그럼 최고의 꽃놀이패는 완성되는 거지.

민을 조사하고 민과 얽힌 모두를 조질 수 있으니
아! 그런의미로 민의 재판결과가 뭐 하나라도 나올 때 까지 침묵하자 일지도?

정신차려야 할거야. 늊
니들이 살길이 뭔지 똑바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