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디스패치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b씨가 유출자임을 암시한 것 이라는 가정 하에 쓰여짐

디스패치 기사를 토대로 다양한 가능성을 예측해보기 위해 씀

사실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뭐라하지 말길

1. 텔레그렘은 누구를 통해 유출 되었는가?

우선 이번 디패 기사를 보면 가독성을 위해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문장을 구성함

그렇다면 해당 내용에서 민줌이 b씨를 부르는 호칭이 굳이 들어가야 했을까?

문맥상, 내용상 그리고 구성상  굳이 호칭을 언급할 이유는 없었다고 봄

그런데 굳이 넣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면?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공교롭게도 메신저 유출 자료를 보면 민줌은 상대를 아버님이라고 부름

디스패치가 b씨가 메신저 유출자라는 힌트를 준건 아닐까?

2. 만약 b씨가 유출자라면 유출한 이유는 무엇일까?

2-1 : 다보링크 투자 불발에 의한 변심?

a씨가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민줌이 투자자 접촉을 부인하면서

다보링크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이 원인이라고 보임

b씨 또한 투자 불발로 약속 받았던 이사직을 놓치게 됨

이에 앙심을 품고 배신을 했을까?

다른 이유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살펴보자

2-2 : 민줌 계획에 대한 불만?

위 인터뷰에서 눈 여겨 볼 부분 중 하나는 a회장은 민줌과 b씨를 '자기들'이라고 표현 함

 a회장은 민줌과 b씨를 매우 긴밀한 사이라 판단하고 있음

즉 a씨와는 다르게 b씨는 다보링크 주가 폭락으로 민줌과 틀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음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민줌과 긴밀한 b씨라면 민줌의 계획 또한 많이 알고 있을 것임

만약 메신저 유출자가 b씨가 맞고 다보링크 이사선임으로 틀어진게 아니라면

높은 가능성으로 b씨는 민줌의 계획 중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생겼다고 보임

3. 50억으로 무엇을 하려 했는가?

50억이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소속사 설립 또는 뉴진스의 이적 양쪽 모두 턱없이 부족한 금액임

최대한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민줌+@ 정도의 인원이 다보링크 소속이 되기 위한 금액 아니였을까?

그렇다면 애들을 메니지먼트 할 소속사는? 애들의 이적은?

50억이라는 금액은 상당한 의문이 생길 수 있는 금액이라 생각함

어쩌면 이 과정에서 민줌의 계획에 대한 정보가 많았던 b씨는

2-2에서 말한 민줌 계획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된 건 아닐까?

4. 키나는 존재 하는가?

결과적으로 말하면 '아버님'의 메신저 유출로 확률은 매우 높음

허나 아직은 불확실성 또한 높음

이 글의 예상처럼 b씨 단독 키나 일 가능성?

b씨 집안 전체가 키나 일 가능성?

혹 유출을 한 아버님이 b씨가 아닐 가능성?

다양한 가능성이 아직 존재함

다만 맴버들의 얼마전 행동을 봤을 때 맴버 중 키나는 없을 수 있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