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예영의 탈락이 너무 뼈아프지만

코토네 루안 귄마야 저우신위 그리고 마나미까지도 담라운드에 볼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한국 표 1표를 더 받으면 글로벌 표 몇 표를 따라잡을 수 있는걸까 이게 최대 관건이 될거같은데,

이건 총 글로벌 투표수 대비 본인 득표수 그리고 총 한국 투표수 대비 본인 득표수

이걸 각각 알아야 계산을 해보겠는데 가정을 한번 해봤다

연생 a

한국 50000표 글로벌 1000000표 총득표 105만표

연생 b

한국 100000표 글로벌 600000표 총득표 70만표

연생 c

한국 150000표 글로벌 200000표 총득표 35만표

전체 한국투표수 300만표. 전체 글로벌투표수 1800만표 라고 치면

a 한국 3/180 로벌 10/180

b 한국 6/180 로벌 6/180

c 한국 9/180 로벌 2/180

근데 전체 한국투표수 300만에다가 6배를 곱해서 글로벌투표수 1800만표하고 동일시 (50%대 50%라고 했으니) 한다고 가정하면

한국 득표수에 6배를 곱해서 교정,

a 한 18/180 + 로벌 10/180 = 총 28/360

b 한 36/180 + 로벌 6/180 = 총 42/360

c 한 54/180 + 로벌 2/180 = 총 56/360

이건 순전히 선샤오팅의 국내득표수와 글로벌 득표수 비율 (대략 6배 조금 넘더라, )을 보고 이걸 베이스로

전체 한국투표와 글로벌투표를 1:6비율로 맞추기 위해 300만 대 1800만 으로 투표가 이뤄졌다는 가정을 놓고 계산을 돌려본거임.

(혹시라도 오늘 중간 집계결과에서 연습생에게 주어진 총 국내득표수와 총 글로벌득표수(한국제외 모든나라) 를 각각 알고 있는 분이 있다면

아래 댓에 남겨주면 글을 더 자세하게 써줄 수 있으니 참고해주길)

즉 글로벌득표에서 도저히 승리를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큰 차이로 지고 있어도

나름 한국표 버프를 많이 받는 연생들은 총합에서 역전을 할수 있다는 거를 보여주려고 적은거고,,

여기서 연생 x가 만약,

한국 100000표 글로벌 500000표 총득표 60만표 한 1/30 로벌 1/36 -> 36/180 + 5/180 = 41/360 가 되서

즉 x는 b와 비교했을 때 글로벌표수가 10만표 가량 모잘라도 전체 점수로 따지면 전체 360이라는 총점(총점이라기보다는

그냥 동일한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보자)대비 42 vs 41로 겨우 1차이로 득표에서 밀린다는 결론이 나옴.

그럼 1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연 한국표가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해보니,

한국 (102,777)/3000000 곱하기 6 = 37/180 글로벌 500000표 37/180 + 5/180 = 42/360

만약 두 연생이 최종 투표에서

한 연생은 한국10만표,글로벌60만표

다른 연생은 한국10만2천777표,글로벌 50만표를 받았다면

글로벌투표에서 10만표나 뒤진 친구가 상대 연생보다 국내 플래닛가디언들의 표를 겨우 2777표만 더 많이 받아도 동률이 된다는거다.

그러니까 아직 안끝났어,

누가 또 자세히 올려줄거 같은데.

만약에 국내 투표수랑 글로벌 투표수가 1:6의 비율보다 더 갭이 크다면 (1:7, 1:8, 등등)

당연히 그만큼 국내 투표수로 따라잡을수 있는 정도가 줄어들겠지.

근데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그리고 오늘 27명 (플패는 표자체가 공개가 안됐으니 생략) 의 국내득표, 글로벌득표를 대략 살펴보니

(솔직히 27명 다 계산 해보라고 하면 하겠는데 귀찮다- 글고 27명의 총합 득표수는 알아도 나머지 27명에게 간 표를 다 알아야

총 기준이 되는 표수 대비 각자의 표수의 비율을 정할수 있기 때문에- 떠다니는 자료만 가지고는 이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는

대명제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분석 자체가 불가능하다)

오히려 글로벌 10만표 차이를 2777표보다 더 적은 국내 플가들의 득표로도 만회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니까 꼭 막날까지 투표해라.

절대 모른다 이거 마지막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