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에 찬성하는 측도 존중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측도 존중함

추운날씨에 정치참여 한다고 나가는사람들도 나와는 뜻이 다르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함

정치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찬성하는데도 시위 안나가는사람들은 아마 저런 끼워팔기식으로 이것저것 말도안되는것들도 같이 나서는거에 묻기 싫어서겠지

다시 쓰자면 정치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임

우리집 4인가족은 2:2 진보 보수 갈라졌기때문에 서로 죽이자고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을함

상대진영이 틀렸다 라고 하는순간 부모와 형제가 틀림이 되어버림

정치는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생각이 막히게됨 반대측 이야기도 들어봐야 내가 지지하는 진영의 그림자도 알수 있는거임

위 스샷 보면 지금 이 시위에 나오지 않는 사람을 틀림이라고 단정짓고 살인스텝 밟고있는게 난 이게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음

그래서 안나감

나는 광우병 사태를 겪은사람임 그당시에는 나도 광우병시위를 지지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그것들이 사실은 없었다 로 결론지어지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산소고기 잘먹고있고 미국산소고기로 만들어진

식품첨가제들어있는 식품들 잘 잡수고 계심 아무도 책임지는사람없이 국가적손실만 입음

이후에도 사드전자파, 방사능오염수, 최순실 태블릿 등 사건이 있었고

이것들은 이후에 책임지는 사람없이 그냥 없던일이 되어버림

그이후로는 다른사람들 의견만 듣고 정치적판단은 하지 않고 내가 직접 정보 찾고 뭐가 옳은지 뭐가 그릇된것인지 판단하는 습관을 가지게됨

뉴스기사로 나온거라고 전부다 믿는게 아니라 다른 기사들도 찾아보면서 기자의견이 아닌 사실 자료들만 추려서 그걸가지고 내스스로 판단을함

우리집 진보성향을 지닌 사람들도 진보측이 거짓정보로 선동하는건 알고있음

그래도 진보를 뽑아도 나라 안망하니 복지정책으로 지원이나 받자는 스탠스고

나랑 부모님한분은 정말 이러다 망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찍는거임

릇퀴가 전부 시위 안나가는건 아닐거임 나가는 릇퀴도 있겠지 그런데 시위현장에서 릇퀴들이 잘 안보이는건

지금 남아있는 릇퀴들은 한번 민줌의 거짓선동으로 흔들려도 거짓정보와 진짜 정보를 추려서 남아있는

기사를 객관적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지 타인의 선동에 휘말리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함

아님말고

릇퀴는 왜 시위에 나가지 않는걸까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고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