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주는 과학같이 접근해야지 종교처럼 부적 뭐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좆된다. 무슨말이냐면 과학은 나름의 법칙이있고 ‘반복 예측‘이 가능한데 이게 불가능하면 믿음의 영역임. 즉 과거 데이터 확인으로 증명가능해야함. 한마디로 사주보러가서 과거의 날들과 교차검증 안해주는 역술인은 믿거해도 됨. (너에게 특별히 좋았고 나빴던 과거 시기를 안물어보면 기본이 안된 사주가임. 그 이유 아래에서 설명)

2, 예전에 선비들이 점쟁이들은 천하게 여기고 팼지만 사주 공부한 이유중하나가 존나게 잼있고 복잡함. mbti랑 상당히 비슷한데 본인뿐만 아니라 흐르는 시간의 mbti도 분석해서 개인과 시간의 합의 영향을 계산해내는 사주임. (미친 인간들이 오랜기간 할일없던 과거애 사람을 마치 식물이나 다른 동물들처럼 일정시기에 타입에 따라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며 성장하고 늙는다는 통계를 낸거임) 문제는 저 계산법이 사람마다 다르고 조금 공부해보면서 느낀건데 아직 고대나 현대인들이 발견해 내지 못한 법칙도 무지 많다는거임. 하지만 너에게 맞는 계산법을 찾는다면 소름돋게 정확하게 잘맞고 상당히 디테일함 ㄷ ㄷ ㄷ 진심 디테일때문에 빠지게됨

3, 일단 3일간 공부하면서 나에대해 객관적으로 많이 알게됐고 주변인들에 대해 엄청 이해심이 커짐. ㅇㅇ 특히 본인의 사주에 좋은 글과 그 영향그리고 나쁜것들을 알고나면 그 ‘인식‘하나로 엄청 삶이 편해지는 부분이 생김. (나를 예를 들자면 유연함이 나에게 엄청 행운을 주는 글의 영향력인데 내가 잘될땐 나의 사고가 상당히 유연했고 운이 나쁠땐 그 반대였음.) 일단 인식하고 나니 상당히 도움이 되고 즉각적으로 주변인들 대하는 태도도 달라짐. 아마 사주 공부하지않았다면 막연하게 느끼지만 결고 인식하진 못했을거임.

4, 위의 1, 2 와 같은데 사주의 핵심은 ‘잘들어 맞아야한다‘는 거임. 즉 어떤 법칙이 작용하나를 아는건데 민줌의 생년은 모르지만 저분 인생에서 ‘관‘이 엄청중요하단건 이젠 보임. 즉 sm 이나 하이브가 커리어 키워드인 민줌은 대조직인 ‘관‘에 들어가야 빛나는 인생인데 저 관이 중요한 사주의 최대약점이 돈 쫒아가면 좆된다는거임. 아마 민줌이 미친 귀신믿는 점쟁이가아니라 사주를 제대로 조금만 공부했다면 겸손히 방시혁 밑에서 출세길을 잘 가고있었을거라 생각함


종교의 영역으로 믿으면 좆되지만  mbti 정도로 공부하고 참조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