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니엘의 어도어를 통한 오메가 엠버서더 계약과

하니의 비자 만료로 인한 문제를 통해

저 둘은 다른 맴버들과는 각각의 입장 차이가 생김

각각 어떤 부분에서 입장차가 생겼는지 설명해보겠음

1. 다니엘 리스크(짤의 밑줄 친 곳만 봐도 됨)

어도어 매니저의 광고 종용 사건 개요

>> 12월 초 어도어는 한 글로벌 브랜드 광고주로부터

어도어 매니저가 뉴진스와 브랜드간 2자계약을 종용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매니저에게 면담을 진행 함

이 과정에서 매니저는 다니엘의 사주를 통해 오메가측에게 2자 계약을 종용했다고 자백함

추후 어도어의 대처로 보아 다행히 오메가측과 협의하여 정상적인 3자계약을 체결한것으로 보임

다니엘 리스크1 : 수익 배분 문제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계약시 법적 효력에 따라 단체/개인의 활동으로 인한 수익을 어떻게 배분 할지를 사전에 약속함

그런데 진즈는 어도어와의 계약을 부정하고 현재 무법자로 지내는 상태

이 과정에서 법적 효력이 있는 수익 배분 시스템이 있을 리 없음

물론 서로 구두로 약속 정도는 했을 수 있으나 증빙이 불가하다면

법적 효력이 있는 수익 배분 시스템이 없는 상태임

과연 다니엘의 독자적인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을 어떤 식으로 배분할까?ㅋ

다니엘 리스크2 : 어도어+오메가+다니엘 3자 계약 기간 동안 활동 여부

이번 오메가 광고는 어도어를 통해 정상적으로 체결 된 것으로 보임

(엠버서더 계약은 보통 1년 정도로 계약함)

즉 오메가는 다니엘을 이용한 홍보 일정을 어도어 측에 전달 하게 되고

다니엘은 어도어 측의 매니지먼트에 따라 움직여야 함

만약 다니엘이 어도어 측의 매니지먼트를 거부 한다면

오메가 또한 홍보 활동에 문제가 생기고

이는 위약금 또는 손배소로 이어 질 수 있음

반대로 다니엘이 오메가 스케줄을 어도어를 통해 진행 할 경우

진즈의 어도어 독립이라는 주장은 힘을 잃게 됨

다니엘과 다른 맴버들과의 입장 차이 >>

개인 활동을 통한 수익을 법적 효력이 없는 상태에서 배분하는 것도 문제지만

약 1년간 오메가 스케줄을 어도어를 통해 치뤄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임

이는 진즈의 어도어 독립이라는 주장에 힘을 잃게 함

또 반대로 어도어를 통한 오메가 스케줄 거부 시

다니엘만 단독으로 위약금과 손배소 리스크가 생길 수 있음

vs

2. 하니 리스크

하니의 비자 문제 개요

>> 하니는 뉴진스 활동에 어도어를 통한 외국인 근로 비자를 받았음

그런데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 독립을 선언하면서

법적으로 해당 비자가 유효한가?에 대한 논란이 생김

진즈가 주장하는 어도어 독립일인 29일을 기준으로 하면

이미 하니의 비자는 만료 되어 불법체류자 상태임

어도어는 현재 전속계약은 유효하므로 연장을 준비한다고 함

하니 리스크1 : 어도어를 통한 비자 연장은 독립을 부정하는 셈

진즈는 28일 기자회견 이후 인사말에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빼면서

자신들과 어도어의 연결고리인 뉴진스를 지우려 함

그런데 만약 하니가 어도어를 통해 비자 연장을 받는 다면

이는 하니 스스로 어도어 소속임을 인정하는 셈이 되고

진즈의 주장이 다시 한번 억지라는게 드러남

하니 리스크2 : 어도어를 통한 비자 연장 거부 시 새 비자 발급 전까지 활동 불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새 비자를 만드는 시간은 약 3개월 정도 걸림

어떻게 보면 3개월 쉬다 오면 되지 않나? 할 수도 있지만

인스타 계정을 신설하며 활동의 의지를 보이는 첫 스탭부터 크게 꼬이는 상황임

하니와 다른 맴버들과의 입장 차이>>

어도어를 통해 비자 연장시 진즈의 주장을 반박하는 셈이고

또 하니 개인으로 보면 사실상 어도어 소속임을 인정하면서도 계약 불이행으로 판달 될 수 있어

추후 법적 싸움에서 다른 맴버들보다 더 큰 리스크를 가짐

또한 새 비자 발급을 신청한다면 맴버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3개월 동안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음

(비자 문제가 있는 하니를 제외하고 투자자 등장 한다던가?ㅋ)

결론 : 적절한 매니지먼트의 부재로 진즈는 다양한 어려움을 격고 있음

이는 각 맴버 개개인이 진즈의 주장과 배척 되는 상황을 연출함

또한 추후 예상 되는 법적 다툼에서 특정 맴버가 더욱 불리한 상황을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