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희진 사과해"…'성희롱 폭로' 어도어 전직원, 손배소 조정기일 1월6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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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줄소송' 어쩌나…쏘스뮤직과도 내년 1월 5억 손배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의 소송 기일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0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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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에 따른 1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의 조정 기일이 내년 1월 6일로 확정됐다.

B씨는 또한 지난 8월 두 차례, 지난 10월 한 차례에 걸쳐 민희진과 어도어 부대표를 부당노동행위 및 노사부조리 등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신고했다. 노동청 진정 결과는 내년 1월 중으로 나올 전망이다.

쏘스뮤직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0일로 정했다.

쏘스뮤직은 지난 7월 민희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쏘스뮤직은 민희진에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혐의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5억원 대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민희진을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역시 쏘스뮤직과 같은 날인 내년 1월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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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응징의 달. 도파민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