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자료까지 찿아서 좀 더 이해 쉽게 설명해 주려 했는데 짤 찿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해서 그냥 글로 풀어 줄게

23년도 각 엔터 4사의 매출 분포를 보면

하이브 : 해외7 국내3

제와피 : 해외5 국내5

약국 : 해외4 국내6

슴 : 해외2 국내8

기억에 의존해서 쓴거지만 공식적인 비율이 대략 저 정도다

보면 슴 제외 엔터사들은 해외 비중이 꽤 크게 차지하는 걸 알 수 있음

그런데 해외 파이의 특징이 확장성이 좋기 때문에 파이 나눠 먹기 개념이 아니라

한 팀이 잘 돼서 kpop 인지도를 올리면 다른 팀들도 이에 낙수를 조금씩 받아 같이 인지도가 상승함

그래서 해외 매출이 잘 나오는 엔터사끼리는 견제가 필요 없음

그런데 특이하게 국내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은 슴의 경우 얘기가 달라짐

먼저 국내 시장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국내 시장의 파이는 한정적임

여기에 의존도가 큰 회사의 경우 파이 관리에 매우 민감함

현재 신인급 중 국내에서 반응이 왔던 릿이 어떻게 타격 받았는지를 생각해 봐라

슴퀴들이 단지 좌표 찍기에 아무 생각 없이 동참했다고 생각함?

만약 릿이 국내 반응 그리 안 컸으면 과연 슴퀴들이 지금처럼 열성적으로 동참 했을지 생각해 봐라

그리고 또 뜨는 신인인 베몬의 경우 해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여전히 높은 포탠셜을 가지고 있음

베몬이 국내 인기까지 상승이 될 경우 객관적인 수치에서 이미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인 초동/총판/글포티/유튭 등등 솔직히 글로벌 성적을 보면 역대급임)

슴퀴들 입장에서 현재 나온 신인 중 가장 불편해 하는 그룹이 베몬임

그리고 베몬 역시 역바를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릇릿퀴 너희가 당하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벰퀴인 나는 해당 쇼츠 유튜브를 꾸준히 체크하며

해당 유튭들의 실체를 나름 조사 중임

사실 그러다가 전에 늊 홍백 거짓 쇼츠도 발견 했었고

요약

1. 엔터사들의 해외/국내 매출 비율에 따른 이해 관계가 있다

2. 국내 주력 엔터사는 한정적인 파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3. 베몬 역시 역바 정황이 꽤 있어 나름 체크해 보고 있다

(본인 팩트충이라 팩트 정확실하기 전까진 내용 공개 안 할 예정 / 하지만 진짜 가능성 높다고 판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