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올해 주인님 복귀하시고 각 레이블마다 차기 주자들 하나씩 런칭하고 있으니 민각하 사태만 잘 처리하면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그 외 3대 기획사는 어떨까?

SM은 역대급 실패작 개고기시티 따위가 에이스로 있고, 연차 꽉찬 공신들을 내칠 준비하고, 라이즈는 알아서 추락 중, 차기로 나오는 솟2도 딱 동남아 순회공연용, 뭐 이제는 트롯 아이돌도 낸다메?

JYP는 최대 캐시카우인 스키즈가 올해나 내년을 기점으로 군대 크리, 스키즈 뒤를 이을 차기 남돌이 시급한데 현재로선 감감무소식, 잇지랑 엔믹은 가라앉는 중에 그나마 트와가 현상 유지, 미국 현지 아이돌은 멤1이 소송 걸어서 앞날이 불투명...

YG는 블핑 나가리 되고 그래도 올해 완전체 투어한다지만 이것도 일시적인거고, 베몬은 아직 돈 잡아먹는 하마에 트레저는 일본 현지돌 다됐고, 차기 남돌 소식은 전혀 없는데다 가수 사업 제외한 나머지 해온 사업도 죄다 개쳐망해서 철수, 여기는 하이브가 YG플러스에 음반유통 안해주만 ㄹㅇ로 꼬꾸라질 가능성도 있음.

자본력 빵빵한 3대 기획사도 이럴진데 그 밑의 중견 및 좆소따리는 안봐도 뻔하지?

당장 전통있는 중견 울림이 재계약한 팀 다시 찢어놨고 인력이랑 연습생 일부를 하이브에 넘겨줄 정도로 형편이 ㅈㄴ어려워짐.

그나마 3사랑 비벼볼만한 데가 강력한 쩐쭈가 뒷배로 있는 이빨몽 회사 정도이려나?

하이브 제외하고는 케팝 시장이 넘나 힘들어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