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미국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가큰 인기를 끌었다.

2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해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 '버드 오브 어 페더'(Birds of a Feather)는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것으로 나타났다.

빌리 아일리시의 3번째 앨범 '힛 미 하드 앤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에 수록된 해당 노래는 지난해 17억7517만2881회 스트리밍을 기록해 차트 최상단을 차지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사브리나 카펜터의 '에스프레소'(Espresso)보다 약 65만회 더 높은 수치다.

버드 오브 어 페더'는 지난해 5월 발매된 이후 아일리시의 또 다른 히트곡이 됐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이 노래는 다음 달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를 포함한 여러 부문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에는 빌리 아일리시를 비롯한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여러 여성 뮤지션들이 새 앨범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세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ter)를 통해 빌보드 전체 앨범 차트와 컨트리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싱어송라이트 찰리 XCX는 6번째 정규 앨범 '브랫'(Brat)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2024년 한정으로는 빌리아일리쉬가 1등이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