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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거의 모든 언론이 재벌에게 먹힌 나라들
그건 바로 미국 영국 프랑스.유대계 IT재벌 자비에르 니엘, 프랑스 중도 1위 언론 르몽드 인수 르몽드를 파산의 벼랑 끝에서 구한 인물이다. 현재 그의 자산은 올해 기준 140억달러(약 20조원). 프랑스의 자수성가 IT 억만장자다. 그는 2010년 프랑스 억만장자 2명과 르몽드 그룹을 공동 인수했다. 유대계 미디어 재벌 패트릭 드라히, 프랑스 좌파 1위언론 리베라시옹 인수 68혁명의 정신으로 창간된 일종 협동조합으로 운영됐던 프랑스의 대형 언론사 리베라시옹도 재정난에 허덕이다 2014년 결국 억만장자로 넘어갔다. 인수한 억만장자는 유대계 프랑스인인 패트릭 드라히이다.다쏘 가문, 프랑스 우파 1위언론 르피가로 인수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우파 언론인 르피가로는 2018년 프랑스 방위산업체 다쏘를 소유하고있는 다쏘 가문에 인수되었다. 라팔 전투기 만드는 그 방위산업체 다쏘가 맞다. 현재 다쏘 가문의 재산은 무려 60조원이 넘어가는수준. 중도(르몽드) 우파(르피가로) 좌파(리베라시옹) 등 3대 일간지가 모두 대기업 억만장자품에 안긴것이다. 명품제국 LVMH, 프랑스 최대 경제일간지와 최대 주간지 모두 인수 프랑스 최대 경제일간지인 르 파리지앵은 2017년 명품 제국 LVMH 회장이자 억만장자인 베르나르 아르노가 사들였고, 최근 2024년에는 인쇄부수 기준 최대 주간지인 파리 매치도 사들였다. 참고로 베르나르 아르노는 최근 단 하루만에 재산이 22조원이 늘어난적도 있을정도로 어마어마한 거부다. 전세계적으로는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래리 엘리슨 다음으로 공식 재산 4위다. 명품제국 케링, 프랑스 2위 우파언론 인수 LVMH에 이어 또다른 명품제국인 케링의 창립자인 프랑수아 피노는 1997년 2위 우파언론을 인수했다. 피노 역시 재산이 50조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자산가다. 거의 모든 프랑스 언론을 접수한 억만장자 우파, 좌파, 중도, 경제지 할것없이 거의 모든 프랑스 언론들은 억만장자 기업인에 먹혔다.유대계 엔터테인먼트 재벌 렌 블라바트니크, 영국 텔레그래프 인수 영국 텔레그래프는 2024년 10월 렌 블라바트니크가 인수했다. 기존 소유자인 바클레이 가문이 고령으로 사망하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된것. 참고로 블라바트니크도 재산이 40조원이 넘는 거부이다. 헤지펀드 억만장자, 영국 스펙테이터 인수 2024년 10월 영국의 문화, 경제 주간지인 스펙테이터는 헤지펀드 억만장자 폴 마샬에 인수되었다. 아넬리-로스차일드 가문, 세계 최대 경제주간지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수 영국을 포함하여 세계 최대의 경제일간지인 이코노미스트는 아넬리 가문의 리더인 존 엘칸이 40% 지분을 사들였다. 아넬리 가문은 페라리, 스텔란티스, 유벤투스FC 등을 소유하고있으며 현재 재산이 거의 60조원에 달한다. 유대인 가문 로스차일드는 2024년 기준 이코노미스트의 2대주주이며, 27% 지분을 소유하고있다.통신 재벌 데이비드 톰슨, 세계 최대 통신사 영국 로이터 인수 영국 억만장자 데이비드 톰슨은 재정난을 겪던 로이터통신을 사들였다. 로이터통신은 대영제국 시절때부터 있었던 거대 언론 통신사다. 톰슨이 사들인후 로이터통신은 블룸버그와 함께 다시 전세계 금융언론을 장악하는 양대산맥으로 재건되었고 톰슨의 재산은 현재 100조원이 넘는수준이다. 워너브라더스 산하에 있는 미국 최대 방송사 CNN 미국 최대 방송사이자 케이블채널인 CNN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브라더스 산하에 있다. 한국으로 치면 KBS같은 방송사인데 국영이 아닌 민간기업 산하에 있는구조.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인수 미국 3대 언론사인 워싱턴포스트는 빅테크 기업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사들였다. 제프 베이조스는 현재 재산이 300조원이 넘는 세계 4위 부자이다. IT기업 세일즈포스 창업자, 매거진타임 인수 타임지로 유명한 미국 매거진 타임은 세일즈포스 창업자가 인수했다. 일론 머스크, 미국 3대 플랫폼 트위터 인수 현재 전세계 1위 부자인 미국의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무려 개인돈 50조원을 써서 인수했다. 이후 트위터의 사명은 엑스로 바뀌었으며 운영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즉 트위터라는 거대한 디지털 플랫폼이 일론 머스크 개인 소유로 들어간셈.영미권 거대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 가문 영국-미국-호주를 넘나드는 미디어 재벌 머독 가문은 너무나 유명할것이다. 근래들어 기업의 거대화로 억만장자들이 인류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준의 부를 가지게되자 미국과 유럽에서는 언론과 방송, 뉴스 등 미디어들이 억만장자품에 들어가는 사례가 늘고있다. 그러나 억만장자 산하의 언론체제는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저해하고 국가차원에서 미디어와 언론을 관리 하는것을 어렵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다. 새로운 형태의 언론 환경을 만들어내고있는 인터넷 제국 한편,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되자 전세계 공통으로 대중들의 주류가 레거시 미디어에서 소셜 인터넷 플랫폼으로 이동하고있다. 기존에는 방송의 경우 CNN이나 BBC, 언론은 뉴욕타임즈나 가디언, 통신은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공룡 기업들이 세계의 정보를 통제했으나, 인터넷 시대가 열린후 저 모든것을 플랫폼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된것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크리미널고정닉
여자친구랑 빼빼킹 갔다왔어요
오늘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어제 가서 자고 왔습니다. 구성은 매번 비슷해요 따듯해서 랩 미틱 200 가져갔습니다. 다운이 적은 것 같지만 제겐 우모복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디팩 안에는 텐트+에어매트+우모복상하의+부티가 들어가는데 무릎으로 눌러가면서 닫아야 지퍼가 닫힙니다. 게다가 가방이 30리터라 눌러 담는 게 힘들어요. 전자기기는 보조배터리 10000, 랜턴 2개, 제로펌프, 헤드랜턴 등입니다. 빵빵해진레후 하단에는 삽을 달았습니다. 아이젠과 스패츠도 챙겼습니다. 파워에이드는 다 마시고 오줌통으로 쓰고, 반대쪽 길쭉한 건 삼각대입니다. 총 무게는 13kg 나왔어요. 올겨울에는 눈 구경을 거의 못해서 사진 찍으며 천천히 올랐습니다. 16시쯤 오르기 시작해서 그런지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뭣 생각보다 눈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대충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박지를 쓸까 했는데 삽까지 챙겨왔는데 좀... 게이같지않나? 싶어서 2층으로 향합니다. 흰색 티피가 설산이랑 되게 잘 어울려서 잠시 넋 놓고 봤습니다. 2층 뒤쪽으로는 두동? 정도 피칭할수있는 빈 장소가있었습니다. 물론 사나이답게 이용하진않았습니다. 너무 천천히 올라왔는지 한시간반 걸렸어요. 정상석? 이랑 처음찍어봄 다시 내려와서 삽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처음엔 좀 암담했는데 하다 보니 할 만했습니다. 네 남은 눈은 밟아가면서 거인이 된 심정으로 땅고르기를 해봅니다. 언제떨어졌는지 눈속에 파뭍혀있던 아오이쟝.. 삽질하고 텐트 피칭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짱리에서 산 스탠드랑 랜턴인데 이쁘다야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좀 쉬다 보니까 금방 밤이 되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별은 별로 못 봤어요. 삼각대 별 궤적 찍으려고 가져온 건데 괜히 가져왔네요 죽긴 싫어서 핫팩도 흔들었습니다. 저녁은 쿠스쿠스+블럭국+말린버섯을 먹었습니다. 유사국밥느낌이라 나름 든든합니다. 헥토그램은 두 번째 쓰는 건데 정말 좋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오줌아님 안주로 땅콩을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다가 00시쯤 잠들었는데 08시 30분까지 풀 수면때려버림...피곤했나 봅니다. 늦었으니 후딱 정리하고 하산합니다.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아오이쟝과 풍력발전기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엄청 많았고, 예상대로 주차장은 꽉 차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졸고 있는 멍멍이 만지다가 집에 왔습니다. 캠프 시즌오프 해도 될 것 같아요. 다음 겨울에 봐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최소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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