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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입장에서 보면, 법원이 전속계약 유지 가처분을 인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강행하고, 민희진과 함께 움직이려는 시도를 한다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이제 어도어가 뉴진스, 민희진,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법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볼게.

1. 뉴진스를 상대로 한 법적 조치

뉴진스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하면,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직접적인 법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

(1) 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 (수십억~수백억 원대)

• 법원이 전속계약 유지 가처분을 인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을 한다면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 된다.
•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개개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배상 금액은 어도어가 입은 피해액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 만약 광고 계약이나 해외 활동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했다면, 뉴진스가 벌어들인 수익을 포함하여 배상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 예상 손해배상 청구 금액: 멤버 1인당 최소 50억~100억 원대, 총합 500억 원 이상도 가능.

(2) 전속계약 이행 강제 청구 (강제 활동 제한)

•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한 상태에서, 뉴진스가 이를 어길 경우, 어도어는 법원에 전속계약 강제 이행 신청을 할 수 있다.
• 이 경우, 뉴진스가 독자적인 방송, 공연, 광고 등을 진행할 경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위반 시 벌금 또는 강제 집행이 가능하다.
• 최악의 경우 뉴진스 멤버들이 법적 절차가 끝날 때까지 사실상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3) 신용 불량 및 채무 압박

• 뉴진스가 손해배상 판결을 받고도 배상금을 내지 못할 경우, 어도어는 법적으로 뉴진스 멤버 개개인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다.
• 이는 멤버들의 수익뿐만 아니라, 계좌, 부동산, 심지어 부모 명의의 재산까지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 극단적으로는 멤버들이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가능성도 있다.

2. 민희진을 상대로 한 법적 조치

뉴진스와 독자적으로 움직이려는 시도가 민희진이 주도하는 템퍼링(불법 사전 접촉 및 계약 방해 행위)의 일환이라면, 어도어는 민희진을 직접적으로 법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1) 업무방해 및 계약방해 소송 (민형사 책임)

• 어도어는 민희진이 뉴진스의 전속계약이 유효한 상태에서, 이들을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 만약 법원이 이를 인정하면, 민희진은 업무방해 및 계약방해 혐의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벌금형 또는 1~3년 이하 징역형까지 가능하다.
• 특히, 뉴진스가 NJZ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도한 것이 민희진과 사전 계획된 것이라면, 법적 책임이 더욱 무거워질 수 있다.

(2) 손해배상 청구 (수백억 원대)

• 민희진이 뉴진스의 독립을 도우면서 어도어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줬다고 인정되면, 손해배상 소송이 가능하다.
• 뉴진스 개별 멤버뿐만 아니라, 민희진 개인에게도 손해배상 책임을 물릴 수 있다.
• 예상 손해배상 청구 금액: 100억~200억 원 이상 가능.

(3) 템퍼링(불법 사전 계약) 관련 소송

• 만약 민희진이 뉴진스를 다른 소속사 또는 외부 투자자와 연결하려는 시도를 했고, 이미 계약서 초안이 오갔다거나, 투자 논의가 있었다는 증거가 나오면, 이는 템퍼링(불법 계약 개입)으로 처벌될 수 있다.
• 이 경우, 민희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속사나 투자자까지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있다.

3. 뉴진스 가족들에게 가할 수 있는 법적 압박

뉴진스가 아직 미성년자거나 가족들이 계약 과정에 개입했다면, 어도어는 뉴진스의 부모 및 가족들에게도 법적 조치를 가할 수 있다.

(1) 연대 배상 책임

• 만약 뉴진스 멤버들이 법적 배상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부모나 가족들이 연대 책임을 질 가능성이 있다.
• 부모가 계약 과정에서 법적 대리인으로 개입했다면, 부모가 대신 배상금을 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2) 가족 명의 자산 압류

• 어도어가 손해배상 판결을 받고도 뉴진스가 배상을 하지 않을 경우, 부모 명의의 재산, 계좌, 차량, 부동산 등을 압류할 가능성이 있다.
• 만약 뉴진스 부모가 독립적인 계약 시도를 도왔다면, 법적 책임이 더욱 커질 수 있다.

4. 최악의 경우 발생할 처벌 수준

어도어가 최대한의 법적 대응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뉴진스

   •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500억 원 이상
   • 전속계약 강제 이행 판결로 인해 독자 활동 전면 불가능
   • 법적 비용 부담 및 신용불량 등록 가능
   • 광고주 및 협력사와의 계약 취소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훼손

2. 민희진

   • 계약 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 (최대 3년 이하 징역형 가능)
   • 손해배상 100억 원 이상
   • 템퍼링 및 불법 계약 개입이 인정될 경우, 추가 처벌 가능

3. 뉴진스 가족

   • 손해배상 연대 책임
   • 자산 압류 및 신용불량 위험

5. 결론

뉴진스가 가처분 판결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강행하고, 민희진과 함께 움직이려 한다면, 어도어는 민희진, 뉴진스,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법적으로 최대한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

• 뉴진스는 법적으로 활동이 전면 차단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속계약을 위반한 대가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해야 할 수 있다.
• 민희진은 형사 소송 및 수백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 뉴진스 가족들도 재산 압류 및 연대 책임을 질 가능성이 있다.

이 상황에서 뉴진스가 활동을 강행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위험한 선택이며, 법적 리스크가 너무 크다.
법적으로 올바른 방향은 본안 소송에서 계약 해지를 위한 강력한 증거를 확보하고,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