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하위권을 맴돌던 한화고

감독이 바뀐 올해도 전문가도 한화팬도 그 누구도

이정도 잘할거라 생각한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막상 3위하고 보니가 자기도 모르게 욕심이 생기는거다

원래 기본 전력이 한첨 뒤지는데도 한용덕 특유의

수비 주루 작전 야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는데도

이 볍신들은 행복한 줄 모르고 송광잉 몇게임 부진하다고 인스타 테러로 골로보내고

장좆좆 드립하면서 장종훈과 엄한 선수들 골로보낼 궁리만 쳐하고 있다

작년까지 행복수비 행복주루 보다가

올해들어 수비 주루에서 눈에 띄게 좋아졌고 그게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나는 늬들에게 성적이나 순위를 떠나서 야구 자체를 즐기라고 권하고 싶다

어제 같이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가 지는 게임은 모르겟지만

정근우나 하주석의 끝내기로 이기는 경기들 보면 스트레스나 더위가 한번에 풀리더라

그리고 부진하던 주석이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긍데 이 볍신들은 눈앞의 성적과 순위에만 집착하니가 게임도 지게 되고 늬들 본인들도

욕만 쳐하게 되는거야

지금 3위로 마감을 하더라도 한용덕은 대단한 사람이다

김성큰 똥치우는 과도기에 있으면서도 3위라면 말이다

설사 뒤심부족으로 겆에게 3위 내주고 4위해도 마찬가지다

애초부터 우리전력은 4위할 전력도 아니고 가을 야구할 전력도 아니다

헌데 늬들은 시즌이 끝난 것도 아닌데 한용덕 장종훈 등을 욕하기만 바쁘잖나

이래서는 암흑기때 부진해도 꾸준히 응원하던 팬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