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아시아 예선따위는 물론 월드컵 예선조차 아무 걱정안했는데

지금은 좆같은 하급 말레이시아에게도 지는 좆경기력이 된지 오래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이전에는 기술적으로는 모자라도 특유의 체력과 정신력으로 커버했는데

지금은 기술 즉 개인기는 여전히 세계수준에 비해 딸리는데 체력과 정신력마저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현 한국축구의 현주소는 킥앤 러쉬라고 해서 잉글랜드식 롱패스 위주의 

소위 말하는 <뻥>축구다

그런데 그게 통할려면 스피드와 함께 강한 체력과 체격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잉글랜드 축구가 아직도 어느정도 통하는 이유가 그들은 체력과 체격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과거에 비해서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 박지성은 부족한 기술을 뛰어난 체력을 기반으로 부지런지 뛰어다니면서

"공간창출"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곤 했다

그러나 현 한국은 공잡은 선수 말고는 전부 걸어다니는 수준이기 때문에 공간 창출이 어렵고

뻔히 보이는 패스를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축구의 트랜드는 남미식 기술축구에 유럽의 힘을 접목시킨 축구로 나가고 있다

한국은 축구를 기초체력부터 패스 드리블 같은 기본기부터 다시 해야 한다 그정도로 엉망이다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어도 손흥민에게 공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게 한국축구다

아울러 감독의 전술을 완성하려면 네임드 감독을 데려와서 적어도 5년정도는 맡겨야지 부진하다고

바로바로 짜른다면 전술의 완성은 요원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