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는 개 씹 병신들인 게 무려 2008년에 A대표팀이 동남아시안컵 한번 우승한게 마지막 우승이고 그걸 아직까지 처 빨고있음


근데 박항서가 맡은 이 U23팀이 베트남 현지에서는 황금세대니 뭐니 하면서 개 빨아주는 팀이란 말이야


이 U23팀을 소재로 한 만화도 대히트칠 정도였고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성인대표팀보다 청대가 더 인기 많다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A팀은 몰라도 U23팀은 꼭 유럽 감독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게 베트남 국민들의 여론이었다 이거지


그 정도로 범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팀을 데려다가 지금 AFC 준우승에 아시안게임 8강이라는 베트남 사상 초유의 성적을 내고 있으니


지금 베트남은 거의 2002년 월드컵 4강 만큼의 흥분과 열기에 휩싸였다고 봐도 무방함


이미 AFC U-23 준우승하면서 3급 노동훈장까지 받았는데 (베트남에서 체육인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훈장) 아마 4강까지만 가도 박항서는 히딩크처럼 명예국민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