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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줌마 칼럼 3편

송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09 16:56:45
조회 659 추천 0 댓글 0

2019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구단의 선택만이 남았다. 
참가자는 가슴을 졸이며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그 중엔 KBO로부터 연락을 받고 초청되어 현장에 함께 한다. 그 숫자는 마흔 명 안팎. 
일단 호출 받았으니 안정권이라고 마음을 놓을 수도 있지만 매년 쓸쓸히 행사장을 빠져 나간 선수도 있었기에 안심할 순 없다.

909.jpg

<#>작년 지명회의 현장 모습


현재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를 뛰고 있는 3학년 중 1차 지명자(원태인/김기훈/김대한/서준원)을 제외한 11명은 멀리 일본에서 소식을 전해 들어야 한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대표 역시 지명장에 함께 하지 못했다. 
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무대인지라 이에 대해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하지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이런 부분을 미리 확인해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홍윤우의 해시태그> 1,2편에 이어 마지막 <3>편에서는 야수(포수-내야수-외야수)를 다루고자 한다.


 # 포수


팀 당 한 명 많아야 두 명 정도뿐인지라 다른 포지션에 비해 지명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길 만 하다. 하지만 그만큼 뽑는 인원도 기껏해야 팀 당 한 두 명이라 경쟁률이 낮다고 볼 수 없다. 
만약 마땅한 선수가 없다면 패스 할 수 도 있는 포지션이라 몇 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을지 알 수 없다.
 
고교 대학 무대에서 제법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상위 지명을 받은 포수들 중 상당수가 입단 이후 한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훨씬 더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자리다. 이런 이유로 각 구단은 포수로서의 기본 자질이 갖춰져 있는 자원을 선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 포수만은 즉시전력감이라는 단어가 해당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스카우트들은 누구를 예의주시 하고 있을까?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병헌(제물포고3)과  김도환(신일고3)을  상위급으로  꼽고 있다. 


1포수.jpg<#>제물포고 이병헌 - 신일고 김도환  


183cm 85kg의 이상적인 체격의 이병헌은 인천 숭의초등학교 시절 야구를 시작한 이래 줄곧 포수로 뛰었고 작년부터 제물포고 마스크를 썼다. 올시즌 26경기 출전 타율 0.455(88타수 40안타) 4홈런 29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힘이 붙어 타격의 정확성과 질이 좋아지면서 수비도 향상됐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고교 NO.1 포수라는 격찬을 받았으나 후반기 들어 다소 주춤하다. OPS가 무려 1.222  수비 뿐 만 아니라 방망이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김도환은 2년 전 국내에서 개최된 U15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 이어 현재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 참가 중이다. 신일고 입학하자마자 주전 마스크를 쓸 정도로 블로킹과 송구 등 기본기가 탄탄하다. 차분한 성격으로 투수 리드 능력도 탁월하다. 22경기 출전 타율은 0.333으로 높지 않지만 홈런(2개)과 타점(19점)만 놓고 보면 타격도 나쁘지 않다. 
굳이 따지자면 수비형 포수라 할 수 있다. 포수 자원 충원을 노리는 팀이라면 예상보다 한 박자 빨리 불러야 할 것이다. 


김성진.jpg

<#> 야탑고 김성진


청소년대표팀 또 한 명의 포수 김성진(야탑고3)은 183cm 100kg의 체격답게 올 시즌 4개의 홈런(20경기)을 쏘아 올렸다. 타율(0.309)대비 펀치력이 있다는 뜻이다. 
어깨도 강하고 무엇보다 송구의 정확성이 뛰어나다. 대표팀 선발 출장 하면서 자신감이 무르익었다.


고포수.jpg

<#>고성민


고성민(경성대4)은 이번 지명회의에서 중위권 이상에서 부름을 받을 대표적인 대졸포수다. 
부산고 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고 대학 진학 후에도 꾸준함을 보이며 지난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다음달 19일부터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 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대회에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올시즌 성적은 21경기 출전 타율 0.411(73타수 30안타)3홈런 19타점 2도루 OPS 1.207  고교시절 프로직행의 좌절이 스스로를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그는 ‘순번보다는 내가 필요로 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야탑고 출신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거쳐 국내로 복귀한 김성민, 고교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뛴 주루 능력도 갖추고 있는 주성원(개성고3), NC 1차 지명후보였던 김현우(마산용마고3) 송승환(서울고3)도 순번 한 자리를 노린다. 
이밖에 최준혁(인천고-홍익대4),박주찬(강릉고-동아대4),한주석(부경고-동국대4),정준영(포철고3),윤상혁(공주고3),허관회(경기고3)도 기대를 걸어 볼 만 하다.   
 
# 내야수


올해 2차 신인지명회의는 내야 자원 확보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지명에서 한 번 옥석을 걸러낸 뒤 각 구단들은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투수 자원이 아닌 똘똘한 내야 자원 쪽으로 눈을 돌렸다. 


해외파 즉시전력감 이학주를 비롯해 노시환(경남고3.3루수),김창평(광주일고3.유격수)이 1라운드에 거론되는 것을 보면 그렇다.


하지만 몇 명의 유망주를 제외하면 자원이 풍족한 편은 아니다. 지금 당장 쓸모를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내야의 경우는  실전 경험을 거쳐 성장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각 팀은 적어도 2~3명의 내야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편에서 소개한 이학주-노시환-김창평 이외 누가 있을까?

ㅅㅅㅅㅅㅅㅅ.jpg


우선 공수주를 갖춘 고승민(북일고3.2루수)를 꼽을 수 있다. 
군산출신으로 전학을 온 고승민은 187cm 86kg 우투좌타로 1학년 때부터 게임에 출장했고 작년부터 변우혁-이현과 함께 북일의 중심 타자로 자릴 잡았다. 2루수로 뛰었으나 숏도 가능하다.
3년 통산 타율이 4할에 육박할 정도로 타격만큼은 타고났다. 올해 성적은 23경기 출전 타율 0.388(80타수 31안타) 2홈런 22타점 9도루 OPS 1.045 
키가 큰 편이라 플레이 하는 모습에선 다소 불안함을 느끼게 하지만 실제로 포구 동작과 움직임이 빠르고 송구도 정확한 편이다.


문보경(신일고3.3루수)은 182cm 89kg 우투좌타로 팀 사정상 마운드에도 서고 3루수로도 뛰는 멀티플레이어로 작년 봉황대기 최다안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성적은 26경기출장 0.380(92타수35안타) 4홈런 33타점 6도루 OPS 1.165 선구안도 좋은 편이라 볼넷을 21개나 골라냈다. 투수로서도 140대 중반의 빠른 볼을 던지지만 신체조건이나 가능성을 따지면 타자가 더 제격이다. 강한 어깨는 3루에서 1루 송구할 때 더욱 빛난다.


박영완.jpg

<#> 박영완


대통령배에 이어 봉황대기마저 제패를 한 대구고의 주장 박영완(대구고.1루수)는 투수와 타자를 겸해왔으나 올시즌엔 타석에 더 자주 섰다. 수비 포지션은 1루 아니면 지명타자로 나서다 상황에 따라 마무리투수로 나섰다.
올해 타격은 31경기 타율 0.376(93타수 35안타) 27타점 3도루 OPS 0.985  삼진(11개)보다 볼넷(25개)이 2배 이상 많다. 투수 기록도 출중하다. 총 13경기 등판(13.2이닝) 2승 1패 탈삼진 15개. 평균자책점 0.64 지명 순번도 궁금하지만 그의 이름 앞에 ‘투수’라 불릴지 ‘내야수’가  더 궁금하다.


대구고 2관왕의 주역 김태우(3학년.2루수)도 내야 후보군의 한 명이다. 181cm 우투우타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3할2푼대이 타율을 기록했고 철벽에 가까운 수비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특히 큰 게임에서 득점 찬스 때 마다 호쾌한 타구를 날렸다. 어려운 타구도 가볍게 처리하는 모습도 인상적.


범준_태우.jpg

<#>대구고 김태우 -김범준


1학년 때 울산공고에서 전학을 온 김범준(대구고3.지명)은 원래 포수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포지션을 변경, 현재 대구고에서는 지명타자 혹은 1루수로 나섰다. 183cm 90kg 우투우타로 32경기 출장 타율은 2할대 중반에 그치지만 홈런을 4개나 기록하며 거포의 본능을 드러냈다. 
투수로도 마운드에 올라 140대 후반의 빠른 볼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닝수가 적기 때문에 투수보다는 타자로 보는 구단이 더 많을 듯. 호쾌한 타격은 인정을 받고 있지만 나만의 포지션이 없다는 점은 불리하다.

유장혁.jpg

<#>유장혁


186cm 86kg 우투우타 유장혁(광주제일고3.3루수)은 모교의 전반기 주말리그 전승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전국대회 무대에선 크게 눈에 띄지 않았고 이후 다소 부진했다. 
올해 성적은 27경기 출전 타율 0.333(99타수 33안타) 3홈런 22타점 20도루 OPS 0.986



유장혁과 함께 대표팀 일원으로 뛰고 있는 김현민(경남고3.유격수)은 6월 2일 주말리그 부산공고전에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세상에 알렸다. 공수주에서 크게 부족함은 없지만 내세울 만한 장점 없이 무난하다는 것이 스카우트들의 총평이다.


ㅇㅇㅇㅇㅇ.jpg

<#> 경남고 김현민 - 대전고 윤수녕


또 한 명의 태극마크 내야수 윤수녕(대전고3.2루수)은 174cm 68kg 우투좌타로 단신의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는 야구를 펼친다. 홈런은 없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한 루를 더 훔치고 더 가는 작전수행능력이 뛰어나다. 올해 20경기 출전 타율 0.362(69타수 25안타) 9타점 16도루 OPS 0.931을 기록했다. 키는 작아도 수비 범위가 넓고 송구와 포구 능력 모두 안정적이다.


김태원.jpg

<#>야탑고 김태원


체격은 작지만 방망이 센스가 뛰어난  김태원(야탑고3.3루수)은 173cm 85kg 우투우타로  작년부터 타격과 수비에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한층 더 파워가 좋아져 홈런을 4개나 기록하는 등 타율  0.367 26타점 3도루 OPS 1.143을 기록했다. 삼진(6개) 대비 볼넷(24개)를 얻어내는 등 선구안도 출중하다. 
윤수녕과 마찬가지로 기량면에서는 합격이지만  타고난 신체 조건이 걸림돌이라면 걸림돌이다. 
  
서울권에서는 이한별(휘문고3.유격수) 원성준(경기고3.유격수) 박민석(장충고3.유격수) 등 유격수 자원이 눈길을 모은다.


이한별은 181cm 85kg의 우투우타로 올시즌 19경기 타율 0.358(67타수 24안타)  9타점 6도루 OPS0.909를 기록했다. 빠른 몸놀림과 야구센스가 뛰어나다. 
윈성준은 180cm 75kg 우투좌타로 타율 0.316(98타수 31안타)15타점 9도루를 기록했다. 실책이 다소 많은 편이다. 
박민석은 180cm 76kg 우투우타로 저학년 때 출중한 수비력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지난해 타율 0.385 1홈런 17타점 13도루로 활약이 컸으나 올해는  시즌 초반 타격과 수비 모두 밸런스를 잃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율이 2할 대 중반으로 머물었고 수비도 불안했다. 

진학을 앞두고 흔히 있는 ‘고3’병을 심하게 앓은 셈이다. 프로 입성이 단지 기록만으로 평가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거의 좋았던 모습을 기억할 수 도 있다. 

 

원성준_박민석.jpg

<#>원성준 -박민석


상원고의 봉황대기 4강을 이끈 최민규(2루수),송경호(유격수)도 대회 기간 좋은 평을 받았다. 둘 모두 3할 중반대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송경호는 봉황대기에서 8타수 11안타 타율 0.611로 개인 시상 타격부분 1위를 수상했다.


우수한 체격 조건을 지닌 이명기(광주동성고3)는 투수에서 타자로  전환 수비 자리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만약 투수로  보는 구단이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 

강민성(경북고3)도  올시즌 홈런 3개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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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강민성


지명 행사장에 초청을 받은 대학 내야수는 구본혁(동국대4.유격수)가 유일하다. 장충고 시절부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수비로 주목을 받았던 구본혁은 지난해 0.424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유니버시아드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올해 성적은 다소 주춤한 0.333 1홈런 9타점 12도루. 
대졸 이라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고교시절부터 쭉 지켜본 스카우트라면 그의 이름을 외면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호철(효천고-동의대4.3루수) 신용수(마산용마고-동의대4.유격수) 김준연(마산용마고-동아대4.3루수),김규동(덕수고-중앙대4),김종선(휘문고-연세대4)이 프로 입성에 도전한다.


# 외야수


지난해 2차 지명을 통해 지명된 외야수는 9명. 아예 외면한 팀도 있고 뽑았다 하더라도 하위순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워낙 프로 구단마다 외야수가 넘쳐나기도 하고 또 다른 포지션에서 전향하는 경우도 많아 갈수록 외야수의 입지는 줄어드는 실정이다. 올해도 지명 인원은 10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더구나 올해 외야수 중에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상위지명감이 없다는 뜻이다. 중반 이후부터 드문드문 호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난 달 트라이아웃에서 외야수로 테스트에 참가했던 하재훈(28)이 가장 주목을 받는 외야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를 일각에서는 투수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근육 신경이 경직되는 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구단 입장에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별 문제 없이 일본 독립리그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지명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그 순번이 어느 정도이고 포지션을 어떻게 정할 지는 미지수다.


민수_지훈.jpg

<#>김민수 -석지훈


고졸 외야수로는 188cm 87kg 우투좌타 김민수(경남고3)를 비롯해 투수에서 외야로 전업한 박승규(경기고3), 포철고의 청룡기 4강행을 이끈 최인호(포철고3), 봉황대기 준우승의 주역 석지훈(북일고3) 청소년 대표 김주승(덕수고3) 정도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주말리그 전반기 강원권에서 타격.타점 도루 홈런 등 4개 개인상을 싹쓸이 한 고명규(강릉고3), 190cm의 장신 박수용(영문고3)도 좋은 신체조건을 앞세워 프로직행을 꿈꾼다.


대졸로는 유니버시아드에도 출전했던 오선우(배명고-인하대4), 덕수고 출신 장성훈(홍익대4), 마산고 시절 전국대회 홈런상과 타점상을 휩쓴 김민수(경성대4), 양동현(장충고-단국대4),원주연(제물포고-연세대4)도 순번 상관없이 프로 유니폼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칼럼을 언급 된 선수 중에서도  미지명의 아픔을 겪을 수 도 있고 미처 소개하지 못했어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는 선수 나올 것이다.  
2019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옳고 그름도 정답도 없다. 

모쪼록 모든 선수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달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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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546 기대되서 잠도 잘 못잤구만 oo(210.57) 19.03.23 14 0
1548545 이따가 비는 그쳐도 존나 추울텐데 ㅇㅇ(223.62) 19.03.23 12 0
1548544 지장군님 활약한 날도 이랬다 ㅇㅇ(223.39) 19.03.23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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