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 유력 후보였던 서울컨벤션고 우완 김상호와 유신고 우완 최찬우가 부상으로 유급하면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 대학야구 선수들 중에서는 4년제 대학교는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단국대 내야수 임상우[1], 박문순, 2~3년제 대학교는 2021년도 봉황대기 MVP이자 고려대 중퇴 후 신안산대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내야수 주정환,[2] 2022년도 황금사자기 MVP였던 동원과기대 사이드암 나윤호, 2024년도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동의과학대에 입학한 좌완 투수 안치호가 지명 대상이 된다.

• 얼리 드래프트 대상자로는 2023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였던 성균관대 포수 박지완, 2023년도 BIC 0.412상 수상자였던 고려대 내야수 진현제, 곽현희 SSG 랜더스 1군 트레이닝 코치의 아들인 동국대 우완 투수 곽민승, 배우 유태웅의 장남인 고려대 우완 투수 유재동[3] 등 4년제 대학교의 2학년 선수들이 다수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물론 얼리 드래프트 참가 여부는 전적으로 선수의 선택인 만큼, 당해 선수 본인의 성적이나 컨디션에 따라서 불참할 수도 있으므로 명단 또한 충분히 바뀔 수 있다.[4]

• 2023년에 창단한 상동고 야구부가 2025년도부터 3학년 선수들을 보유하게 되면서 이번 드래프트부터 새로 참가한다.

• 야구인 2세 중에서는 박석민 요미우리 자이언츠 3군 육성 코치의 아들인 북일고 우완 투수 박준현[5], 조성환 두산 베어스 1군 수비코치의 아들인 성균관대 외야수 조영준, 최태원 경희대 감독의 아들인 사이버한국외대 외야수 최준서[6] 등이 지명 대상이며, 형제 선수 중에서는 김윤하의 동생이자 박찬호의 조카인 장충고 내야수 김명규, 승지환의 동생인 유신고 우완 투수 승민재, 임기준의 동생인 송원대 내야수 임주찬[7] 등이 지명 대상이 된다.

• 아직 이르지만 투수 중에서는 광주제일고 김성준[8], 북일고 박준현,[9] 장충고 문서준이, 야수 중에서는 덕수고 외야수 오시후가 벌써부터 최대어로 이름이 언급되고 있으며, 한때 초등학교 시절 놀라운 라디오에 출연하며 7~8할의 타율을 선보인 대구고 외야수 두동현도 최대어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그 외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과 외야수 오재원, 부산고 좌완 박준건과 우완 우명현, 외야수 안지원, 전주고 내야수 박한결 등도 각광받고 있다.

•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복귀 해외파가 없는 드래프트가 된다.

눈이 휘둥그래지는, 전년도보다 화려해진 신형 장난간 라인업.

특히 완성형 포수 박지완 꼭 잡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