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반이야 

'씨발 다 이길 수 있다'

하고 달리는게 맞지.

그리고 지금 이 시점 왔으면

'우리 존나 약팀이었잖아. 2등하라고 안떠밀테니까 안심하고 경기나 잘해라'

이런 늬앙스로 느껴지지 않냐?

막말로 이 개씹창 버러지같은 팀으로 1점차 2점차 승부 꾸역꾸역 역전승해가면서 끌고온 양반한테 패배의식 어쩌고 하는 새끼들은 대가리에 빵꾸난 새끼들이지?

습자지같은 팀뎁스에 유리컵같은 몸뚱이 베테랑들 가지고 2등권 경쟁을 하고 있는 감독이잖아.

선수빨 호잉빨 하는 새끼들은 돌은 새끼들이지? 류현진빨도 못받던 팀이야 이팀이. 로사료 안아픈김태균 데리고도 가을야구 못가던 팀이라고. 막말로 중위권 팀만돼도 용병빨 퐈선수빨 받는다.

씨빨 양심들은 있냐?

시즌초에 이딴 팀으로 시즌 막바지까지 아쉽게 2위경쟁 하고 있습니다. 했으면 그 팀 감독 신이라고 했을껄?

그래 시팔 전부 감독이 잘했다고는 안할께. 코치도 잘하고 프론트도 잘 하고 선수들도 잘 했지. 

애들 빠따 짜게 식게 방치하는 타격코치 끌어안고 가는 것도 좆같고.

그래도 시팔

10년간 개 좆같은 꼬라지 지켜보고, 

옥수수가 투수 애들 팔 갈아먹으면서 초토화시키는거 봐온 새키들이

인터뷰에 속내 한 번 비췄다고 패배의식 운운하는건 심하게 개새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