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명하지 마 "

"갈 놈은 어디 있어도 간다" 고 말하지만 사실 시험이라는게

붙는 사람은 미화되고 안붙는 애들은 대부분의 경우 아니겠음?

재수 성공률이 30퍼도 안되는거도. 결국엔 sky는 상위 3퍼도 안되는 학생을 데리고 가잖아?

그니까 실패하는 애들이 넘치는건 당연한거니 나한테 ' 너 그러다 망해 ' 이런 개잡소리 안했으면 좋겠어

좆반고 다니다가 잘되면 잘된거고 못되면 못되는거랑 성질이 다를게 하나 없거든 i don't follow the norms!

왕따 문제나 열약한 환경( 전등 자주 꺼놓음. 교실 친구들 잔다고, 몸싸움 및 교실 내 가스 배출 잦음. 남고인문계임) 이런거

따졌을때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도 없고

이미 교실 및 전교에 친구 1명 없어서 생활 씹창난 판국에

얼마전에는 급식실에서 쳐맞고 나서부터는 급식실도 못감 (2달째 굶는중 돈아까워 시발)

정신과도 다녀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너무 졸리고 공부에 안좋대서 안먹는중



2. 버틸만큼 버텼고 수시코인이 1학년 2학년 초에 좆지랄해대서 중간기말은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들었는데

수업때 자고 프린트 안내니까 수행땜에 결국 3에서 4등급 뜨더라

반면에 모의고사는 고2되어서 꼴에 정시한답시고 열심히 한 덕에 항상 국+수로 99퍼는 먹고 들어감

6월달에도 인증 올렸었는데 고2꺼라 인증이라하기 부끄럽긴함



3. 근데 씨발 부모님이 존나 반대함 학교 나오는거

엄마가 특히 완강하게 거절하길래

내가 아버지한테 말하고 존나 조름

나 정말 고3 기출도 1년 내내 했으니 더 박차 가해서 내년에 대학 잘 갈 수 있다

부터 앞에 내가 쓴 내용 전부 씨부렸음

그니까 생각은 해 보겠다 하더라 (씨불 빨리 자퇴해야 내년에 검고보는데)

우선은 아빠쪽으로 이야기하고 엄마가 미덥지만 "ㅇ.......ㅇㅋ" 이런식으로 가려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three lines 요약 ㅡㅡㅡㅡㅡㅡㅡ


1. 자퇴 안할 이유는 1개도 없는데 해야할 이유는 수만가지임

2.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하는 중. 아버지 제발

3. 엄마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