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저번에 팁풀고 가서 칰념글도 간적 있는데 기억날런진 모르겠네
암튼 난 갸팬이고 오늘 와카 1차전 직관하고 왔다가 끝나버림 ㅜㅜ
아쉬운 맘도 크긴하지만 작년 우승직관에 아직 만족하면서 ㅋㅋ 너네 11년만의 가을야구 대신 또 같이 설레보고
예매 팁 풀러왔당
간단한 소개하면 16와카 1,2차전경기,
작년 코시 2~7차전 응원석, 올해 와카 1차전 응원석 직관을 해봤을정도로
나름 티켓팅 많이 열심히 해봄 ㅋㅋㅋ ㅜㅜ
간단하게 팁풀고갈겜
1. 예매 날짜
인터파크 예매 및 날짜시간은 뭐 이제 너희들도 다 알거라 믿음.
내일 아니 오늘 17일은 대전 예매
그다음날 18일 목요일은 고척 예매.
딱 홈팬과 수도권팬들 골고루 갈수있게 나뉘네 ㅋㅋㅋ 굿이다
2. 인터파크 서버에 따른 팁
작년 코시예매랑 올해 와카예매랑 약간 차이점이 있었어
- 작년 코시 : 서버가 터졌음. 14시 00분이 되기 직전에 인터파크 사이트 마비돼서 누가 먼저 화면뜨고 누가 먼저 클릭하고 서버를 뚫냐에 따라
예매 성공을 하거나 말거나 그랬음.
- 올해 코시 : 서버 쾌적했음. 진짜 쾌적해서 바로 새로고침이 돼서 좀 당황한다음에 다시 정신차리고
자리지정으로 바로 응원석 통로 먹음. (이건 내가 빠른 손구락 자신있어서 지정함)
이걸 요약하면 내일 예매할때 서버가 터지거나 vs 쾌적하나
둘중하나일건데 그에 따라서 조금 너가 대처하는게 달라질거를 얘기하는거임.
내일 예매를 할때 뱅글뱅글 돌아가는 그 속도가 느려지고 14시 다됐는데 존나 흰화면만 뜬다?
그럼 서버가 터진거임!ㅅㅂ
-서버가 터질때는 :
너만 사이트 흰색화면 된거 아니다. 예매하는 모든 사람 다 느려 터짐.
인내심을 가지고 그냥 화면뜰때까지 기다리셈.
3분이 5분이 걸릴수도 있음. 그 시간 존나 길게 느껴질거임. ㅈ됐다고 생각 ㄴㄴㄴ
F5 재클릭한다거나 하지마 그냥 뜰때까지 냅두셈..
그리고 화면 뜨면 천천히 바로 구역클릭 (ex. 1루 내야지정석) 하고
자동배정 (서버가 터질땐 무조건 자동배정이 답!!!!!!) 클릭해야함.
혹시 자동배정누르고 로딩하다가 "예매가 지연되었습니다" 어쩌구나 "사용자가 급증하여" 뭐시기가
뜰 확률이 매우 클거임. 십중팔구가 바로 안넘어가고 저러니까..
그러면 빨리 다시 돌아가서 구역선택하고 자동배정하고 넘어가기 무한반복 하는거임.
될때까지.
이렇게 서버가 터진 경우일때는 다들 똑같이 느려서 자리가 안빠지기 때문에
예매 오픈 20분 30분이 지나도 매진 안됨. 그냥 계속 시도하는게 답.
나도 작년에 15시 00분에 오픈된 4차전 경기를 15시 23분에 레드석 220블록 응원석 앞 2연석 먹음 ㅋㅋ
진짜 그냥 될때까지 하셈.
이제
-서버가 쾌적할때는 :
그런데! 의외로 서버가 안터질 수 있음.
그러면 손가락 전쟁임. 평소 잠실이나 고척 인터파크 예매하던대로 빠르게 구역누르고 들어가서 예매 해야함.
손가락 자신있으면 수동지정하고 쫄리면 자동하고 ㅇㅇㅇ
빠르게 진행되는 대로 구역선택해서 연석만 확정짓고 결제직전까지만 가라..
결제는 웬만하면 안튕기더라
3. 결제 방식
원래 닥 무통장인데 올해 무통장 없어졌더라
카드 결제 필수해야함.
예매하기 20분 30분전쯤에 K리그 경기 아무거나 1장 예매 카드로 테스트 해봐라
그걸로 막 ISP 설치이런거 다 테스트하고 결제 될때까지 해보셈.
어차피 결제 다되고 즉시 취소하면 전액환불됨
카드결제 꼭 테스트로 본인에게 맞는거 있는지 ㄱㄱ
4. 취소표
무통이 없어져서 아쉽게 새벽 2시 취켓팅은 사라졌는데
인터파크의 변태 취소표라는게 존재한다.
(이게 은근 꿀팁임)
그게 뭐냐면 포시때마다 인터파크 특유의 변태짓으로 표를 묶어놨다가 갑자기 푸는거임.
고척으로 설명하면 예를들어 응원단 앞 110, 111블록 A~K열까지는 오픈할때 열리는데
L~O열은 예매자체가 안열려있음.
그러면 그 표는 어케되냐고?
그냥 갑자기 불상시로 한 20석씩 찔끔찔끔 풀림.
<내 뇌피셜인데 암표방지인거같음.
왜냐면 암표상은 티켓팅 오픈때는 몰리지만 진짜 24시간내내 새로고침 할 사람들은 진짜 팬들이니..
그 팬들을 위해서 중간중간에 풀어주는거같아>
작년 코시때도 갑자기 예매 3일후인 저녁 18시 43분~19시 사이에
레드석 222블록 50석부터 1분 단위로 30석, 50석 이렇게 풀린경우도 있고
올해 와카에도 엊그제 16시 30분쯤에 갑자기 1분 단위로 블루석 50석, 스카이블루 30석
이렇게 갑자기 뜬금등장했음.
(준PO, PO 모두 그랬다)
난 그때 광클 도전을 했다가 못먹었는데 갸갤이네 팬카페 가보면 그때 득한사람들 있더라 ㅇㅇ
물론 단점은 언제 그게 풀리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종일 컴퓨터잡고
F5 하고 있어야된다는게..
이거 하면 진짜 두통오고 조나짜증남 ㅠ
근데 그러지말고 나는 차라리 칰갤 계속보는거 추천함
커뮤니티로 얘기하면서 갑자기 누가 "야 갑자기 1루 50석 생겼는데?"
이런류의 글이 올라올거임 ㅋㅋ
그럼 너는 그때 옳다구나 하면서 인팤 들어가서 무한새로고침 눌러서
좌석 숫자늘어나면 광클질 빨리 ㄱㄱ하면 되는거임.
한번 풀리면 몇분동안은 여러구역들 풀어줌
이것도 무진장하게 빡세긴 한데 어찌됐든 방법을 높이는 것중 하나니까..
5. 암표는 씨발 진짜 사지마
이번 와카땐 암표상들 좀 좆된 케이스임 ㅋㅋ
기아가 작년 코시에서 간절함을 다 써버려서인지 와카때 티켓팅은 뭐 안빡센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번 와카때 암표를 거의 안샀어.
(작년 코시땐..암표 많이샀더라 ㅜ)
와카때 응원석 정가 + 1~2만원에 암표가 되게 많이 올라왔는데 사람들 안사는 사람 많으니까
오늘 취소시간 임박해서 정가양도 개많아지고
4층 지정석 이런건 경기 전에 절반할인양도 이런거 개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오늘 현장매표소 앞에 아재들이 싸게준다고 사달라고 존나하더라 ㅋㅋ
역시 암표는 안사는게 답인거같음.
근데 한화 너네들은 11년만에 간절함도 있고 대전구장 자체가 좀 작아서..
사는 사람들 좀 있을듯한데 그나마 거기서 팁을 주자면..
시세는 당연히 티켓팅 직후가 제일 높음.
응원석 2연석에 50만원 이렇게 올라오기도 함 ㅋㅋㅋㅋ
근데 50만원이면 솔직히 여행 갔다올 가격이야.
그런 터무니없는 가격은 사지말고 준플 경기 전까지 계속
정가양도 및 취켓팅 시도해보다가 정 못구하겠으면..
경기 전날 및 당일 직전에 제일 싼 암표를 사는게.. 그때가 시세 젤 낮기도하다 ㅇㅇ
자리는 좀 밀릴지라도 그나마 최선일거야
가을야구는 모든자리가 응원석이라 입장에 의의두고 ㅋㅋㅋ
오늘 우리도 외야 비지정석 맨위꼭대기도 서서응원하던데?
창화신+11년만의 한화팬들이면 다 응원할거임
입장만 꼭할수있게 티켓팅 다들 성공하길 빈다 ㅠㅠ
이건 오늘 고척에서 지고 나오는데
전광판에 너네 팀 뜨길래 ㅋㅋㅋㅋ
설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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