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 3자리. 1자리는 호잉 확정.

<이용규 경쟁자 List>

정근우 : 82년생이지만 펀치력이 있고 + 발이 빨르고 + 수비센스있어서 팀 프차인 김태균보다도 롱런할 스타일.

- 이용규가 정근우 때문에 밀릴 가능성 70%. 30%의 가능성은 수비 때문임.

장진혁 : 93년생 사실 올해 입대했어야 했지만 미룸. 내년 갈 확률 90% 넘음. 수비 그닥...

- 이용규가 솔직히 장진혁보다 잘침. 거기에 내년에 군대가는거 생각하면 사실상 경쟁자가 아님.

유장혁 : 00년생 신인. 스캠보니까 수비 많이 불안함. 다만 우리팀에 우타외야가 없어서 주목받는중

- 이용규 경쟁자라고 보기엔 타격, 수비 많이 밀림. 경쟁자라고 보기 힘듬...

장민하 : 89년생 우타외야수. 정말 쓸만한 우타외야 자원없어서 기회받는중

- 이용규 경쟁자라고 보기엔... 정말 우타라는 이유 하나. 솔직히 이용규가 더 잘침. 경쟁자지만 충분히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존재.

양성우 : 89년생. 수비를 잘함. 다들 알다시피 여름? 아니 4월 말까지 ㅈㄴ 잘치다가 5월 중순부터 ㅈㄴ 퍼짐.

- 4월 말까진 밀릴 수 있겠지. 근데 타격페이스가 너무 쳐졌던거 생각하면 이용규가 이기지 못할 경쟁자는 아님.

할 말이 없다. 이정도 경쟁도 안하냐? 걍 날로먹으려고 하네...

권혁이랑은 정말 CASE가 다르다. 나도 한화팬이라 권혁의 태도에 대해 옹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권혁은 요구할만 했음.

물론 권혁이 돈 받을거 다 받고 던진건 맞지만 불펜으로 15년 16년 100이닝 넘긴건... 걍 죽어라고 던진거임.

돈을 그만큼 받았다고 해도 말도 안되는 이닝. 몸 생각 안하고 팀을 위해 던졌던건 FACT. 그래서 권혁 원하는대로 해준거임.

(우리팀 좌완 셋업 정우람 빼면 김범수, 임준섭밖엔 없음... 이충호 김경태 황영국은 솔직히 권혁한테 밀림. 권혁은 필요한 자원이였음)

근데 이용규는?

다들 알다시피 권혁이랑은 다름. 뭐 아프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솔직히 부상이 길었던건 사실. 13년 지명타자도 그렇고

물론 이렇게 예외를 둬서는 안되지만, 얘 그랬다고 나도 그럴래요는 ㅅㅂ 그게 85년생이냐? ㅈㄴ 초등학생 마인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