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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틈탄 미나베 센세.gisa앱에서 작성

투수왕 한용덕(220.116) 2019.03.21 01:39:11
조회 191 추천 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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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 김민하(30)가 눈앞에 다가온 기회를 잡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민하는 "모처럼 나에게 기회가 왔다.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눈을 빛냈다.

김민하는 창원NC파크 개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2회 NC 박진우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뒤 통산 7홈런에 그쳤지만, 창원NC파크 개장 첫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아직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한 김민하로서는 눈도장을 찍는 한 방이기도 했다.

김민하는 "개장 첫 홈런에 큰 의미는 두지 않고 있다. 홈런은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어제 경기에서도 보너스가 나왔다"며 웃었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온 기회다. 2011년 롯데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단한 김민하는 2017시즌 뒤 롯데에서 방출됐다. 지난해 입단테스트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어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벼랑 끝에 있으니, 어떻게든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너무 간절했다"고 회상했다.

이번 겨울도 순탄치는 않았다. 1군 스프링캠프로 출발했지만 지난달 초 2군 캠프로 이동했다. 김민하는 "2군 캠프로 가면서 나중에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하고 있었다"며 "2군 전훈에서는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 면서 내 것을 정립하는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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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캠프에서 찾은 타격폼을 시범경기에서도 꾸준히 시도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 7경기에서 타율 0.333(15타수 5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용덕 한화 감독도 "김민하의 타격이 확실히 좋아졌다. 이번 시즌이 기대가 된다"며 눈여겨 보고 있다.

타격폼보다 더 큰 건 마음의 변화다. 김민하는 "긴장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위치가 확고하지 않은 만큼 기회가 절실하다. 그 마음을 비워내야 실력도 발휘가 된다. 김민하는 "너무 간절한 만큼 긴장이 많이 되더라. 최대한 긴장을 안 하고, 불안해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시즌 기간 멘탈 트레이닝까지 받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화는 아직 주전 좌익수를 확정하지 못했다. 김민하와 양성우가 좌익수 후보로 거론된다. 김민하는 "수비와 주루는 원래 자신이 있었지만, 그것 만으론 안 된다는 걸 안다. 방망이도 잘 쳐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에 대해서는 "팀이 잘 될 수 있게 하고 싶다.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잘 하면 팀 성적도 좋아지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목표는 "팀에 기여도가 높은 선수"다. "가을야구를 하고 싶다. 작년에는 팀에 힘을 못 보탠 것 같은데 올해는 꼭 팀에 힘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달라진 마음으로 새 시즌을 기다린다. "정신적으로 편하게 하면서 불안해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자신을 믿고, 내가 가진 기술을 믿고 하겠다"고 다짐했다.

——
미나베 가즈아!!

‘무관의 투수왕’ No.40 한용덕.

진정한 레전드는 한낱 트로피가 아닌,
그가 남기고 간 발자취로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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