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끝나고 한동안 경기없었다가 갑자기 첫 등판을 1군 선발로 한건 어떻게보면 좋은점도 있지만 우려가 있음.

일단 김성훈이 저번시즌 후반기에 깜짝등판하고 그 이후에도 나름 인상적인 모습 보여준 이유가 나는 부담감이랑 긴장이라 생각함.

일단 성훈님이나 주홍님이나 작년엔 2군에서 꾸준히 경기를 하면서 실전감각도 있었기에 호투한거라고 생각듬.

고로 이번 성훈님이나 재홍님이나 나름 이번 경기는 100점만점에 55점이라 생각함. 합격은 못했지만 과락은 아니라는거지. 이 말은 다음번엔 합격한다 이것.

개인적으로 둘다 1회만 긴장안했다는 가정하에 4이닝만 소화했다면 2~3실점정도로 나름 준수하게 마쳤을거임.

솔직히 3이닝 7실점 8실점 해도 첫경기니까 이해하는판에 4실점이면 무난했다고 판단듬.

그런데 내 생각에는 이 두 영건을 위해 +1 이 붙어줘야할거같음.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게 롱 릴리프 자원인 범수님이랑 민재님이라고 생각함.

즉 이번시즌 배스트는 성훈+범수, 재홍+민재 이렇게해서 4~5이닝+1~2이닝 이런식으로 가주는게 어떨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