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독과 타순 문제로 갈등한 한화 이글스 이용규와 한화 이글스 감독 한용덕이 마침애 서로의 갈등을 풀고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규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용덕 감독님에 대해 내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다”, “동료들과 팬분들께 죄송하다” 와 같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용덕 감독은 “용규가 오해한 것은 이해한다”며 이용규 선수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용덕 감독은 오는 19일 삼성전부터 이용규를 기용할 것이라고 한다.

[ 안영명 기자 | dangdangiee@hanwhaeagles.com ]
























이용규와 오해 풀은 한용덕 감독, “이용규 대타로 쓸 것”



최근 이용규 선수와 불화를 해소한 한용덕 감독은 이용규를 선발이 아닌 대타로 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규는 “내가 감독님께 부탁드린 것이다”며 자신의 부탁임을 밝혔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여 팬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하였다. 한화 이글스는 오늘(19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맞붙게 된다

[ 강경학 기자 | bbikka@pikachu.com ]




















그리고 마침내 4월 19일

9회말 이사만루 1점차로 뒤져있는 상황


캐스터 : 타석에는 대타 이용규

해설 : 이용규 선수, 최근 한용덕 감독과의 불화가 주목되었죠.

캐스터 : 감독에게 먼저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해설 : 감독과 불화가 있으면 좋은게 없어요.

캐스터 : 자 이용규가 이사만루 찬스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 흐엌 )

해설 : 초구 헛스윙

캐스터 : 지금은 공이 정말 좋았어요

캐스터 : 치기가 어려운 공이에요

해설 : 자 이구

( 깡 )

캐스터 : 이용규의 타구는 일이루간 빠집니다 ! 역전주자 홈으로 들어옵니다 !

해설 : 지금은 심판이 이용규 선수에게 아웃 판정을 내렸습니다

캐스터 : 이용규 선수가 1루 베에스를 밟지 않았다고 판정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보시죠.

























캐스터 : 어찌된 영문인지 이용규 선수가 공을 치고 난 후에 일루로 진루하지 않고 타석에 가만히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