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약점 극복 못하면 포텐 안터진채로 끝날 수 있는데

애 지금 약점이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가 약점임.

그래서 우투와 사이드는 대부분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를 가지고 있음.

그 결과 우투와 사이드가 바깥족으로 직구 던지면 룩삼 당하고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 던지면 이해안가는공에 헛스윙 삼진 당함.

즉, 단점이 너무 명확하다고 할 수 있음.

대신 약점이 공략 안당하는 상대에게는 잘한다는게 의미있음.

좌투는 우타 상대로 스크류볼같은 구종을 익히지 않는 이상 빠지는 공을 던질수 없음.

즉, 대부분의 좌투는 노시환의 약점을 공략하지 못함.

노시환의 약점을 공략하지 못하는 좌투 상대로 노시환은 압도적인 성적을 냄

23타수 8안타 2 2루타 4홈런. 무려 장타율만 9할에 가까운 성적.

표본이크면 이것보다는 내려가겠지만 좌투 상대만큼은 크보 1군 투수에게 밀리지않는것이 보여짐.

즉, 포텐하나는 높다는건 알 수 있음.

물론 바깥쪽 대처가 안되는건 큰 약점이라 고치는데 오래 걸리고

못 고치고 은퇴할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긴한데, 이정도 포텐을 보이면 경험치를 많이 먹이는게 좋을거같음.

그리고 애는 약점이 명확해서 2군에서보다 1군에서 1군 수준 변화구를 많이 겪게 시키는 감독 대행의 결정이 맞다고도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