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내가 초딩졸업한 2017후반? 2018 비시즌? 암튼 방학에 야구장 근체 보드게임 카페 갔다가 성심당도 들리고 친구가 야구장 구경가자해서 야구장으로 걸어갔음 도착했는데 무슨 경기한다더라 무슨 연예인 야구단이랑 청각 장애인 야구단인가 이글스파크에서 경기를 했는데 돈 안낸다 해서 들어가려함 근데 야구장 입구가 주차장이랑 붙어있는데 거기서 장민석이랑 대독이 둘이 이야기 하면서 입구쪽에서 나왔음 나는 마침 그때 친구가 학원 아침에 갔다와서 공책이랑 펜이 가방에 있었음 암튼 그때 씹좆 뉴비라서 대독은 얼굴보고 야구 못할줄알고 장민석한테 싸인요청함 그새끼 와꾸 보면 ㅈㄴ 야구 잘하게 생김 근데 현실은 좆병신 암튼 그때는 몰라서 싸인 요청 했는데 나랑 내친구만 주차장에 있고 아무도 없었음 근데 장민석이 형 바쁘다 하면서 ㅈㄴ 쌩까고 차타러감 그때 대독이 자기가 해준다면서 웃으면서 말걸어주면서 싸인해줌 그때부터 ㅈㄴ 좋아했음 그와중에 그후에 장민석은 바로 방출됌 ㅋㅋㅂㅅ 암튼 경기장 들어갔는데 구장에 관중, 나랑 내 친구 포함해서 한 8명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장애인 야구 감독이 좆팡민이였는데 덕어웃이랑 가까운 좌석에 가서 싸인 해달라니까 "야구가 중요하지 싸인이 중요하냐?!" 시전 중학생이였던 나랑 내친구는 충격을 받음 그리고 그 이후에 좆팡민 혐오함 근데 어떤 관계자분이 대신 받아다주신대서 ㅈㄴ 힘들게 받음 ㅅㅂ 암튼 또 연예인 야구단 감독이 윤규진이여서 덕아웃쪽으로 가서 싸인 해달라했는데 이새낀 뒤도 안돌아봄 ㅈㄴ 소리쳤는데 그와중에 연예인팀 덕아웃에 이천수 있었는데 그거 듣다가 우리보고 덕아웃에서 여기 떡볶이 맛집 없냐 물어봄 ㅈㄴ 신기했음 이천수 실제론 그렇게 못생기진 않았더라 말로만 못생겼다하지 암튼 어떤 ㅈㄴ 유명한 배우도 봤는데 이름은 까먹었고 나머진 다 듣보였음 ㅇㅇ 그 경기 보다가 ㅈㄴ 지루해서 버스타고 대전 시청 맘스터치에서 친구랑 싸이버거 세트 쳐먹고 집에 갔음. ㅡ끝ㅡ